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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해 보신 분들, 원래 이런가요???

고민이 |2024.08.14 23:07
조회 762 |추천 0
40대 초반 여성입니다

오랜 세월 경력단절이 왔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편의점 알바라도 시작했어요

그런데 듣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힘드네요

우선 마감 정산을 두 번 이나 했는데, 점장이 대충 한 번 알려주고 자기는 다 알려준 거라며...

그러다 제가 이해 좀 못 하면 이게 왜 어렵냐면서 언성이 갑자기 높아져요

점장(경엉주)이 아저씨인데 말도 많아요

처음 이력서 지원했을 때도 1분만에 전화가 왔어요

면접 오라고요 조금만 더 빨리 지원했으면 원하는 시간에 더 할 수 있었을 거다, 

알바를 계속 하다보면 다른 알바생들의 시간이 줄어 들어 알바 시간이 점점 늘어날 거다,

자기 아들 친구가 주 5일 하고 있는데 변수가 생길 거다, 그 떄 주 5일 하면 된다 는 등

처음 통화에도 말이 많았어요

면접에 갔는데 면접 시간만 20분을 훌쩍 넘었고요

여하튼 오늘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7시 30분 까지 했는데, 마감 정산을 두 번 하고 큰 바구니

17개 정도에 물건이 도착 했는데 그거 다 채워 놓고, 틈틈히 음료, 맥주 등 채워놓고, 의외로 

할일도 많고 마감 정산도 헷깔리고요

오늘도 점장은 말이 정말 많았어요 알려주면서 이 말 저 말 하는데 말이 정말 많아요 

수요일이 제일 물건 안 들어오는 날이라면서 이 정도면 적은 거라고 점장이 그러더라고요 

맥주는 채워 놓기 정말 힘든 게 종류를 모르니까 찾을 수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고요 

음료도 마찬가지로 막상 찾아서 채워 넣으려니 눈에 잘 안 들어와요

담배는 당연히 손님들에게 일일히 물어 봐서 겨우 다 판매를 했고요

원래 이렇게 물건도 많고 마감 정산도 밤도 아닌데 두 번씩이나 하고 그런 가요??

그만 둘까요? 

편의점 알바해 보신 분들, 그 많은 맥주랑 음료 어떻게 채워 넣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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