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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니깐 주변이 바뀌더라

김익명 |2024.08.17 23:16
조회 8,936 |추천 3

내가 진짜 살이 잘찌는편이라 완전 급찐느빠야 그래도 금방 빠졌는데 마지막으로 잰 몸무게가 50이였어 근데 갑자기 53으로 쭉 늘어난거야 내가 원래도 다른거보다 특히 얼굴살이 있는데 갑자기 몸무계가 53이되니깐 얼굴살도 급히 늘더라고 근데 그러고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엄청 퉁명스럽게대하고 뭔가 초콜릿을 더 먹으라는듯 내가 먹는모습이 돼지같다고 생각하는거 같았어 다른친구도 내가 살쪘다고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 보내는데 내가 너무 피해의식이 있는걸까..??

추천수3
반대수34
베플ㅇㅇ|2024.08.18 02:24
근데 외적으로 좀 바뀌었다고 그렇게 갑자기 태도 바뀌는 친구도 좋은 친구란 생각 안 드는데? 뭐 얼마나 쪘길래 하고 봤더니 고작 3키로......솔직히 인간이 눈이 달린 이상 외적인 거에서 완전히 벗어날 순 없다 생각하지만 겨우 그 정도로 태도가 손바닥 뒤집듯이 바뀔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깊게 친해질 사람이 아닌 거임. 애초에 라이트한 관계였음 모를까. 나도 친구가 10키로 이상 갑자기 찌고, 옷도 막 후줄근한 것만 입고 다니면 요즘 힘든가 하면서 속으론 걱정이든, 안 좋은 마음이든 들 수도 있겠지만 정신 똑바로 박힌 성인이면 요즘 시대에 친구라고 해서 외적인 평가를 입에 담으면 안 된단 것 정도는 다들 알지 않나? 칭찬도 외모 평가라고 조심해야 하는 마당에. 진짜 친구라면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고, 연연하더라도 걱정인 마음에 돌려서 말하는 것 정도가 커트라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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