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념하세요 애기낳고 이직해서 100일만에
회사신입사원인 아기둘 가진 여자사람입니다.
전에 직장은 .월급이낮아서 이직했구요.
공채로 경력인정받구 들어갔어요
이기회를 놓치면 이직 기회거 없을꺼같은데
운좋게 이직성공했습니다.
급여는 월100이상 차이여서
이직 안할수가 없었네요,
조금 먼곳으로 회사를다니구 50분 35키로걸려서
항상 7시출근입니다(8시 근무)
신랑도 교대구무이구..
그렇다보니 얼집에 애를 맡길 수 없고
시어머니긴 신랑 없을때 와주셔서 교대근무해주셔요
저희집에는 이틀에 한번 꼴로 어머니가계십니다.
참 감사한 현실이죠.
6시퇴근해서 7시에 집근처 얼집가서
첫째 얼집에서 하원시켜서 집에옵니다
그럼 신랑이나 둘째가 집에있거나 어머니랑둘째가
집에있거나입니다.
그리구 전 집에와서 첫째둘째 놀아주고
첫째랑 같이 씻고 9시에 같이잡니다.
밥은 친정에서 주셔서 저희 아무도 하지않아요.
그리고 6시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회사갑니다.
토.일은 휴무로 온종일 애들과 놀아주구요
개인 쉬는시간도 없는게현실입니다.ㅜ
회사에서는 8~6시근무여서
항상 바쁘구 정신차리면 퇴근시간이더라구요..
그리구 애들재우고 폰할시간도없이 저도
기절해서 잡니다(온방이 불이 다 꺼짐)
제발 저도 아무한테 방해안받고 쭉자고싶어요..
투룸이라 거실서 둘째와 어머니주무시고
방에서 저랑 첫째랑자는데 한명 울면
같이웁니다 다 깨버리고..
발로치이구 ..
갑자기 애기는 울고 암튼 계속 잠에서 깹니다..
지금도 자다가 깨서우네요..
토닥토닥해주구.. 저도 힘든데..ㅎㅎ
암튼 어제 대화를하는데
갑자기 애보는게 나아 일하는게 나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일하는게 나은듯 첫째때 우울증와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안왔잖아 애기울음소리 너무힘들어ㅜㅜ했저니
신랑이 여보는 진짜 인생 편할꺼같어
울엄마랑 나랑 애기 다 봐주지 밥도 안하고
집오면 씻고자고 걱정할것도 없고
부럽다
이러는 거에요..
전 솔직히 급여수준만큼 업무 강도도높아졌고
회사가 멀어져서 장시간 운전에 항상 피로도 쌓이고 있거든요..
회사복지가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피곤해도 휴게실안가고
근력운동 하고있다고 얘기했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가요?
힘들다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제 생각에는 저도 하드코어인생 같거든요.
더 어려운집이랑 비교하면 쉽겠지만..
제가 너무쉽게 인생 사는건가요?
현재는 둘째 190일로 회사는 꽤다녔습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무일푼으로 도와주시는거 아닙니다!
평일기준으로 주2~3회도와주시고 주말에는
알바하러 다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