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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양악으로 인생바뀜

ㅇㅇ |2024.08.18 18:40
조회 2,236 |추천 7
20대초?중반여자임 170에 70키로 가까이됐을때 진짜 개ㅆㅆㅆ대두였고 얼굴형 엄청 동그랗고 넙데데 달덩이같았음 나보다 넙데데한 남자를 본적이없었음. 중학생때는 꽤 말랐었는데 남자애들이 니 여친ㅇㅇㅇ 니 ㅅㅔㄱㅍㅏ ㅇㅇㅇ 이런식으로 자기들끼리 낄낄대고 여자애들도 비웃고 외모순위 매기면 내가 항상꼴찌였고 1등한여자애가 은근슬쩍 나 꼽줌. 고등학교때는 공부만하느라 살이 95까지 쪘었는데 여고였는데도 몇명이 놀렸고 학원남자애들이 나보고 낄낄댔음. 얼굴만 큰거면 모르겠는데 주걱턱+이목구비는 걍 ㅍㅌㅊ였어서 ㅈㄴ못생겨보였음 내가봐도. 20살되고 인서울상위권학교 합격해서 합격기념으로 옷도사고 살도 65까지 빼보고 했는데도 걍 개못생겼더라..... 여자애들이 얼굴도 엄청작고 다들 갸름하고 예뻤는데 나만 대갈장군이었음... 외모정병와서 엄마랑도 맨날싸우고 공부안하고 대학안나가서(외모정병때문에 갈 수 없었음)학고맞고 휴학함. 엄마가 나 더 좋은대학가면 성형시켜준데서 진짜 이 악물고 개빡공해서 대학 한급간 올림. 지금24살인데 23에서24넘어가는 그 사이에 양악+윤3다 했음 살도 58까지 저절로빠짐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월 4월 정도까지만 붓기때문에 모자쓰고다니고 중간고사 끝나고부터 좀 제대로 꾸미기시작하고 취미로 동아리활동도 들어갔는데 그때 되게 귀엽게 생기셨다고 처음들어봄. 예쁘다도 아니고 귀엽게 생기겼다였어서 예의상하는 말일수도있는데 그 뒤로 얼굴이 너무작다, 비율너무좋다 너무부럽다 진짜 예쁘게생겼다 일주일에 10번은 들었던거같음. 키 170에 뼈대가 작은편은 아니라서 약간 새같은느낌이 없잖아 있긴해서 성형 잘 알아보는 여자애들은 눈치챘을수도있는데 일단 남자들은 모르더라 새로 사귄 남자친구도 매일매일 얼굴작다고해 어떻게 그정도 대두에서 소두가 됐을지 궁금하겠지만 성형외과 원장이 내가 얼굴이 크고 넙데데한이유가 두개골문제가 아니고 측두근육문제라서 양악하면 옆폭 말도안되게 줄어든다고했음. 근데 모두가 이런케이스는 아니고 내가 좀 운이 좋았던듯.. 여기 글 몇개보니까 내 옛날생각나네 나는 양악으로 인생이 바꼈어 너네도 죽을만큼힘들다면 정말 추천해 장문읽어줘서 고마워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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