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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남친 너무 정떨어져서 어떡하죠

ㅇㅇ |2024.08.19 16:35
조회 1,265 |추천 0
제목 그대로 처음만나고 연애초부터 조금 통통했지만 저는 마른남자는 이상형이 아니라 너무 듬직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연애 3년만에 살이 엄청 불어서 120kg을 찍었습니다.
찔때동안은 키는 크니까 키가 크니까 했는데 120을 달성하니 너무 꼴보기 싫어요.
벗을때 배와 아랫배? 쪽이 겹쳐서 늘어진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요.

성관계를 할때도 하기싫어지고요.

매번 데이트마다 허리가 아프다니 무릎이 아프다니 그러는데 그것도 듣기가 싫습니다.
그렇게 아프면 살을 뺄생각을 해야지 제앞에서 고칼로리 음식들을 흡입하는데 보기가 힘들지경입니다. (저는 주로 채소나 한식을 좋아하는데 그럼 저랑 따로 먹을때도 있구요.)

헤어질생각은 없는데 어떻게 말해야 상처 안받고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자기가 살쪘으면서 살에 대해 말하는건 또 안좋아해서 항상 말하기가 조심스럽고 또 말도 잘 안합니다.

진짜 솔직히 저는 그것도 자기관리라고 생각하는데 살찌는것, 살쪄서 건강을 해치는것, 그래서 자기가 하는일도 지장이 생기게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허리가 아프다 무릎이 아프다 하면서 갑자기 당일 연차를 냅니다; 저로써는 진짜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고 사회초년생도 아닌데 너무 철없어 보여요.)
주변에서도 살진짜 많이쪘다 많이 쪘다 하는데 본인은 그냥 허허 웃고 말아요.

결혼얘기까지 오가고 있어서 헤어질생각은 없는데 너무 꼴보기 싫어요. 권태기일까요? 아님 어떻게 말해야 기분 안나쁘게 수용할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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