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가 조심스레 다가갔던 시간들을
존중하고 그 시간들을 기억해요
형태없는 신호들에도 설레여 잠 못이루던 새벽도,
그 사람과 내가 마치 어린애가 된듯
순수한 마음으로 나누는 것 같았던 지난날들도
전부 따뜻하게 이 마음에 담아두고 기억하고있어요
그러니 이 시간도 언젠가는 필요했다고 생각해
우리 꽤 오랜시간 조심스러웠으니
이제는 진심을 다한 마음 더 현실로 다가서고싶어요
믿고 기다릴게요
내가 준 연락처 보고 연락주면 좋겠어
그냥 어떤 답변일지는 모르는거지만
믿어요 그냥 믿고싶어
사랑해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