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경기에 사는 여자예요
얼마전 !
갓 유흥(?)에 눈뜨기 시작한 저와 제 친구는.. 그렇다고 90은 아니예요ㅋㅋ
나이트에 가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사실 나이트에 간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고, 진짜 단순히 나이트 안에서
부킹하면서 사람 만나고 이런게 너무 재밌어서 간거였어요~~ (죽순이아니예요 )
12시 지나니까 남자분들 많이 오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나이트가 물이 안좋아서인지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고(20대후반~30대초)
그래도 그냥 이왕 온거 재밌게 놀다가자는 생각에 잘 놀고있었죠~
진짜 계속 아저씨들을 만나다가 20대초반? 쯤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있는
부스로 가게되었어요ㅋㅋㅋㅋㅋ(솔직히 기대도 안하고 웨이터 따라간건데..)
근데 제 옆에 있던 사람이 알고보니 의대생이더라구요- (수도권의..)
첨엔 솔직히 의대생을 어디서 만나보나 싶어서 너무 신기하기도하고~
그 분이 나이가 24살이셨구요.
그래서 첨에 얘기좀 하다가 그 분이 번호 달라고 해서 교환도 하다가..
그 분이 스테이지 나가서 춤추자고 하더라구요-_-
근데..그게
제가 맘에 안들어서 스테이지 나간다고 할수도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아 그럼 저 이제가볼게요 ~ 이랬더니
이따가 진짜 문자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첨엔 미안해서 저런말 하나보다 했는데.. 잠시 후
진짜 자기 자리로 오라고 문자가 온거예요;
어쨌든.. 뭐 계속 그렇게 얘기하다가 2차 얘기가 나오긴했는데 안갔거든요.
(부킹해도 나이트 안에서만 하지, 밖으로는 절대 안나갑니다.. 깨끗하게 놀아요ㅋㅋ)
그래서 이대로 끝날 줄 알았는데..
전화로 정말 니가 못믿을지 모르지만 자기는 이상한 사람 절대 아니고 ㅋㅋㅋ
담에 밥사준다는 둥 영화보자는 둥 .......
뭐 이렇게 연락은 했어요. 그 날 바로 이후에만..
이틀정도 지나니까 이제 아예 끊겼네요ㅋㅋㅋㅋ
솔직히 나이트에서 알게된 사람, 오래 가는거 아니잖아요~
알아요 저도 .. 남자들이 나이트 오는 대부분의 목적이 그것이라는것도..
근데ㅋㅋㅋ 웬지 맘이 아프네요.
사람이 안다는것도 어떻게 보면 인연인데, 그렇게 쉽게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는것도..
나이트 진짜 그냥 재밌게 놀려고 간건데.. 가면 갈수록 외롭고 허전해지는것 같아요;;
참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 ........
왜 사람들이 나이트 가는지 이제 좀 알것같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