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남자친구가 있어
2년 조금 안 됐고,
일 하면서 알게 된 사람이 최근에 한명있어
근데 이 분이 날 좋아한데 … 좋아하는
것도 잘 보여… (그렇다고 지금 남친이랑 나랑 서로 안 좋아하는 것도 아니야)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했어..
그냥 평일에 일 끝나고 한 번씩
보고 있어
지금까지 두번 봤고 카페가서 얘기했었어
어디 따로 가거나 스킨십 등 하진 않았고…
지금 내 마음은 남자친구도 정말 좋는 사람이고 고마운 사람이야 나도 많이 좋아하고 ..
근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단순히 설렌다 이건 아니고
이분도 괜찮은 사람 같아서 자꾸 호기심이 가고
처음엔 별로 였는데 두번째 볼 때는 나도 호감이 가더라고..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 알면서도
이런 상황이 나도 모두에게 상처 주는
행동인 거 알고 참 창피한 행동인 것도 알아
너무 한심한 것도 알아…
바람을 피운다고 해도 내가 안 걸릴 자신도 없고
그러기도 싫고 .. 지금 남자친구도 놓치기 싫고
새롭게 알게 된 분도 궁금하고 ..
정말 못된 심리인 거 같아…. 항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해..
계속 생각 하다가 병든 닭마냥 쇠약해진다…
지금 남친이랑 잘 지내고 있어 사이도 좋고 서로 좋아하고
근데 새로운 사람도 알아가보고 싶어… 장난으로 말고
진지하게 … 자꾸 호감이 가서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되고 싶다 해야하나 ..
내가 갖고 노는 걸 잘 한다 좋아한다 하면 글도 올리지 않고
둘다 만나고 속이고 바람 피우고 할텐데…
거짓말도 잘 못 하고 다 티나서 너무 그렇네….
난 26 남친 30 새로운 29
비슷한 경험이나 뭐든 댓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