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사진=MBC 스포츠 플러스)
[뉴스엔 이해정 기자] MBC 스포츠 플러스의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 김선신이 13년간 머물렀던 둥지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스포츠경향은 8월 25일 김선신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퇴사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신의 마지막 리포트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두산 시즌 15차전이다.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 학사 출신인 김선신은 2011년 3월 MBC '뉴스투데이' 코너인 연예투데이 진행을 맡으며 데뷔했으며, 그해 7월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적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첫 발을 뗐다. '베이스볼 투나잇', '야구중심' 등을 이끌었다.
2017년 동종업계 PD와 결혼한 김선신은 2018년 6월 만삭의 몸으로 '메이저리그 투나잇'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고, 2019년 2월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최초로 육아휴직 후 복귀해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직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유일한 워킹맘인 김선신은 MBC 스포츠 플러스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선신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도전하고 싶다는 열망이 크다"며 프리 선언 이유를 밝혔다. 또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도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