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ann.nate.com/talk/373086819?&currMenu=&vPage=1&order=N&stndDt=&q=&gb=&rankingType=total&page=1 며칠전 저 글을 썼고 오늘의 톡?거기 올라갔던데 그걸 늦게봐서 새로 후기글을 씀..
처음 본 사람들 위해 이전 글 요약하자면 친구랑 둘이 1박2일 여행을 갔는데 갑자기 친구가 내일 알바 대타 갈거라고 통보하고 여행 쫑난거에 대한 사과는 안 함 나는 혼자 놀거나 집 가야되는 상황임
나는 어쩌냐는 말은 씹고 자기 버스 바꿔야되는데, 쇼핑(기념품) 덜 샀는데 우짜냐고 계속 찡찡거림 참다참다 내가 화내니 그제서야 사과는 하지만 변명이 더 많았음 ex) 자기는 설명부터 하고 사과하는 스타일이라 아직 사과 못한거지 할려했음, 자기가 평소에도 자주 파토를 내는데 이번에 또 이러니 미안해서 눈치보느라 사과못한거임 등등
말도 안통하고 이미 알바 간다고 상의없이 말해놔서 가야하는 상황이라 달라지는거 없으니 그만 얘기하자하고 대화단절 상태였음 이와중에 같이 두바이초콜릿 산거 먹자하는거 내가 양치했다고 거절하니 지혼자 푸딩쳐먹고 유튜브 소리키고 봄 그러다 혼자 코골고 잠 얘 자는동안 나는 속상한 마음에 글을 썼었음
여기까지가 지난 글 시점이고 그후도 가관임
우선 걔는 새벽에 조용히 나갔고 짧게 먼저간다 미안해 라는 톡을 남김 나는 읽지 않고 막상 혼자 여행하니 괜찮아서 잘 놀고왔음
그런데 여기서 정떨 포인트가… 두바이 초콜릿 같이 샀다고 했잖슴? 그게 냉장고에 남아있길래 난 친구가 미안해서 나 먹으라고 두고 간 줄 알았음 그래서 나중에 친구한테 지금같은 한줄 사과가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가 오면 받아줄까 싶었음
근데 집와서 보니까 반을 떼서 가져갔더라고??? 이게 너무ㅠ계산적이고 그지같았음 심지어 지때문에 취소한 버스표 값은 바로 안주고 돈 들어오면(환불되면) 준다고 기다리라고 했으면서.. 초콜릿은 뜯어갔길래 대단하다 싶었음
나도 받을건 받아야겠다 싶어 버스표 값 달라했고 또 돈 들어오면 준다길래.. 걍 씹었음 근데 그러고 10분뒤에 돈 보냈던데 보냈단 말이 없었고 자기 친구랑 전화 몇시간 한 걸 캡쳐해서 스토리 올렷던데 그 시간이 딱 내가 돈 달라한 시간임 둘이서 내 욕을 한 것 같음 왜냐면 걔가 통화한 애도 나랑 사이가 별로라 걔 편 들 것 같음
그리고 인스타 하이라이트에 나랑 같이 놀았던 흔적을 다 지운 상태더라 이건 지가 나한테 기분나쁜티를 내는 행동이잖음??
나는 어이가 없는게 내가 뭘 잘못했고 왜 이런일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그친구한테 뭐라할때 언성을 높이거나 욕을 섞지도 않았음 조곤조곤 말했음
내 추측으로는 친구가 새벽에 나가면서 남긴 톡에대한 답은 안하고 버스비 달라한거, 돈들어오면 준다는말에 씹은거, 걔가 초콜릿먹자 했을때 차갑게? 거절한거, 걔와 대화단절 상태중에 걔가 쓸데없는 말 거는거에 씹진않았지만 단답으로 대답한거 ex)새로샀다던 잠옷 어때?ㅡ괜찮더라ㅡ(대화끝)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아무리생각해도 친구의 심기를 거슬리게한건 이거밖에 없음 난 이정도는 큰문제 아니라 생각하고 그친구가 개같은 짓을 했기때문에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친구는 나를 ㅈ으로 보니때문에 감히 내가 사과도 했는데 이런식으로 나와? 라는 생각으로 돈보냈단 연락 없고 하이라이트 내린게 아닐까싶음
참고로 이전 글의 댓글에 알바 대타 아니고 남친 아니냐, 재미없어서 핑계대고 간거아니냐, 꼭 가야하는 일이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일단 얘는 모솔이고 남사친0임 남자문제 아님 남자없음
그리고 죽이 잘 맞던 친구라 여행와서도 티키타카하며 배잡고 웃고 잘 놀던중이었음
꼭 가야하는 일이냐? 그것도 솔직히 아닌것같음 걍ㅋㅋ 식당 홀서빙이고 정원 3명인데 2명에서 일하면 그사람들이 바쁠테니 지가 가야된다, 지 아니면 갈 사람 없다는 이유였음 아니 그지역에 있는 알바들도 거절하는데 타지에 있는 지가 왜감..?
원래 걔가 그날 일하는날이긴함 하지만 몇주전 대타 구하고(점장이 일하기로함) 점장 허락받고 빠지기로 한거였고 갑자기 점장이 다른일 생겼다며 대타를 못해주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일어난 일임
근데 걍 점장 사정이니 대타 못해줘도 어쩔수없는거 아닌가? 너무 멀어서 못간다는둥 핑계거리도 많을텐데..
그리고 2명에서 일하면 하루만 좀 바쁠뿐 영업 못하는게 아닌데.. 난 걔가 가주면 고마운거고 못가도 어쩔수없는거라 생각해서 잘 이해가 안됨
뭐 다 떠나서 난 걍 상의없이 통보한거, 나한테 괜찮냐 묻지않은거,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은점에 크게 화난거임
이정도면 상황 다 설명한 것 같고 내가 질문하고싶은건 난 이제 어쩌면 좋을까 하는것임.. 당연히 손절할건데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이러나싶어서 열불이나거든
그래서 할 말 다 하고 걔한테 화내고 손절할지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니 그냥 차단할지가 고민임
그리고 걔는 평소에 자기가 싫어하는애 욕을할때 유치하게 친구수에 근거해서 욕을 하는 타입이란 말임 누구는 자기아니면 놀친구 없을거라고 코웃음치거나 자기가 더 친구많다? 이런걸로 지가 이겼다 생각하는애임
그래서 걔가 나를 그런식으로 욕하고 얕잡아볼게 너무 뻔해서 유치하지만 나도 한동안 약속 많이잡고 스토리 열심히 올릴까싶음
이러면 나도 똑같은 인간 되는건가?? 걍 차단이 깔끔하지만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뭐가 현명한 방법인지.. 댓글 부탁할게 다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밑에 사진은 걔가 초콜릿 뜯어간거보고 어이없어서 찍은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