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NCT 태일이 뻔뻔한 태도로 또 한 번 팬들을 실망시켰다.
지난 28일 태일은 성범죄 사건에 피소돼 NCT를 탈퇴했다. 그러나 성범죄 사건에 피소된 후에도 활동한 것이 알려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태일은 최근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다.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로써 태일은 갑작스럽게 탈퇴했다. 태일이 성범죄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몰랐던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태일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월부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성인 여성이라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태일이 저지른 성범죄가 무엇인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성범죄로 인한 조사가 지난 6월부터 이뤄졌다는 사실에 팬들은 더욱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태일은 지난 7월에도 팀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태일은 지난 7월 발매된 NCT 127의 정규 6집 'Walk'에 참여했다. 성범죄로 입건된 후에도 이를 숨기고 활동한 점에 대해 팬들을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NCT 멤버들을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SNS는 태일을 언팔한 상태다. NCT 멤버들과 소속사까지 태일을 빠르게 손절하는 등 심각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태일이 성범죄 입건 후에도 뻔뻔하게 활동한 것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태일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