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기혼자 명절에 친척들까지 찾아 뵙나요?

엉망 |2024.09.03 22:59
조회 5,999 |추천 1

결혼 전에는 명절마다 친척댁에 방문해서 차례를 지냈는데

친척 어르신이 편찮으셔서 요양병원에 입원한 후로 명절 차례도 생략하고 명절에 친척댁과 우리집은 따로 보냈어요.

그 뒤로 우리집도 명절에 차례는 없는 것처럼 보내다가

제가 결혼했어요. 결혼 전에 친척댁 과일 박스 들고 찾아뵙고 같이 식사했어요.

시댁은 원래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아요.

결혼한지 첫 설에는 신혼여행 다녀와서 양가 찾아뵙고 추석에도 양가 찾아뵀어요.

그 사이에 아빠가 다리 수술을 하셔서 현재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요.

두번째 설에도 양가 찾아뵙고 식사했고요

최근에 친척 어르신(부부) 중 한분이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치뤘고 다른 한분이 혼자 계시는 상황입니다.

친척댁도 아들, 딸(저한테는 친척오빠 언니) 다 있어요.

이번 추석에 친척 어르신이 혼자 계시니 아빠가 우리 부부가 친척 어르신을 찾아뵀으면 좋겠다고 하셔요.

아빠가 다리가 불편하니 함께 가기 어려우니 우리 부부가 가서 어르신을 뵙고 오라고요.

저는 친척 어르신도 중요하지만 친척 오빠랑 언니가 자녀로서 찾아뵙고, 우리 부부는 아빠랑 엄마를 찾아뵙고 싶다고 했어요.

아빠는 친정에 안와도 되니 혼자 계시는 친척 어르신을 아빠 대신 찾아뵙고 같이 식사라도 하라고 계속 강요하고 있고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추석 명절에 친정을 찾아뵙고 엄마아빠를 보고 싶은데 제 생각이 어린 걸까요?

우리 부부가 추석 명절에 친척 어르신을 찾아뵙는게 친정을 찾아뵙는 것 보다 먼저인건가요?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33
베플ㅇㅇ|2024.09.03 23:38
그 자식들 보기에도 좋지 않은 그림입니다. 자식들이 챙길 걸 왜 타인이 나서서? 쓰니아버지가 그 댁 노비였나요? 당신 남편은 무슨 죄가 있어서 그런 같잖은 서열 놀음에 꼭두각시가 되어야합니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