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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섹시한 각선미로 남성 관객 유혹

하늘별빛 |2004.03.17 14:48
조회 12,146 |추천 0

소이현 섹시한 각선미로 남성 관객 유혹 [스포츠서울 2004-03-17 14:09:00]
[스포츠서울] ‘다리 하나로 100만 관객을 보장한다!’

‘펩시걸’ 소이현(20)이 늘씬한 몸매로 오는 26일에 개봉되는 영화 ‘맹부삼천지교’(김지영 감독·코리아엔터테인먼트 제작)의 흥행을 책임진다. 소이현은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의 이 ‘선량한’ 영화에서 거침없이 치마를 걷어올려 각선미로 남성 관객들을 유혹한다.

소이현은 이미 지난해 여름 펩시콜라 CF를 통해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휘한 바 있다. 시야가 확 트인 시원한 해변에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남자들을 정신 못 차리게 하고는 콜라를 뺏는 역이었다.

이번 영화 속 배역은 여고생이다. 그런데 입고 다니는 옷은 미니스커트다. 게다가 치마를 슬쩍 걷어올려 허벅지를 드러내면 그곳에는 칼이 있다. 여전사적인 매력을 풍긴다.

소이현의 키는 172㎝. 게다가 상체보다 하체가 훨씬 길다. 그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스크린을 누비는 모습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극중에서 그의 삼촌으로 나온 손창민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을 정도다.

‘맹부삼천지교’는 고등학교 3학년인 외아들 ‘사성’(이준)을 꼭 서울대에 보내려는 생선장수 ‘맹만수’(조재현)와 상대조직에 밀려 잠시 피신해 있는 조폭두목 ‘최강두’(손창민)의 갈등이 기둥 줄거리. 그런데 이들의 갈등 못지않게 사성과 현정(소이현)의 우정과 그들의 가족사, 그리고 교내갈등 등도 큰 재미를 준다. 특히 현정의 가족사는 이 영화의 극적인 반전 포인트.

현정은 수능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수재지만 실생활에서는 주먹과 칼을 휘두르는 ‘짱’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소이현이 중학 시절 실제로 ‘주먹짱’이었다는 것. 그는 권투 웰터급 국가대표를 지낸 아버지를 둔 덕에 어려서부터 주먹이 남달리 강했다. 평소 아버지가 “주먹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부탁했을 정도. 그러나 불의를 참지 못해 딱 두번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아버지께 호되게 혼날 줄 알았는데 자초지종을 들은 아버지는 “잘했다”며 그의 의협심을 인정해줬다.

섹시한 몸매는 타고난 면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꾸준히 무용으로 가꿔온 결과다. ‘맹부삼천지교’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소이현은 섹시녀보다는 연기파로 불리는 게 희망사항이다.

유진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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