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있는남자랑 결혼 말리시나요?
ㅇㅇㅇ
|2024.09.08 07:27
조회 61,166 |추천 13
안녕하세요 30대여자입니다
2년만난남친이랑 내년결혼예정이고 올해 살림합치기로했어요
양가합의된사항인데
문제는 남자가 빚이 5000이래요
빚이생긴이유는 요즘 문제많은 전세사기에요..
저희집에서는 빚있는건알았지만 5000은 너무많아서
제가 고생할거라고 어느정도 남자집에서 갚아주고 오길바래요
물론 저도 어느정도 정리하길원하구요
저희집은 5000정도?(모은돈제외) 해주실의향은있으신데
그돈으로 빚갚는건 반대하세요
이미 전세집 가전가구 다 계약해서 다음주에 이사예정인데
빚 금액을 안물어본 제 불찰이네요... ㅠㅠ
본인이라면 본인딸이라면 뜯어말리시나요?
주변에 말하긴 싫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여기 올려봅니다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 베플ㅇㅇ|2024.09.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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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유무가 문제가 아님. 2년을 만났는데 살림 합치기로 한 시점에서 집이랑 가전 가구 다 구해 놓고 이제와서 빚을 고백하는 게... 만나기 전에 생긴 빚인지 만나는 중에 생긴 빚인지 몰라도 그렇게 큰 사기를 당했는데 약혼녀가 모를 수 있나요? 묻지 않은 불찰이라기보단 작정하고 속인 거 같은데... 게다가 전세 사기 당해서 빚이 5천이나 있는 사람이 또 전세로 집을 얻는 다고요? 전세밖에 방법이 없어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집을 구하기 전에 털어놓을 수 밖에 없었을 텐데 이제야 알았다는 게...
- 베플ㅇㅇ|2024.09.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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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이면 아주 많지는 않은데 여태 속였다는 게 문제임 그리고 5천이 맞긴 할까? 하는 짓으로 볼 때 더 있을 지도
- 베플지니|2024.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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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있을수도 있는데 모든게 다 결정 되고 나서 말하는게 문제죠. 쉽게 뒤집지 못하게. 2년이나 만났는데.
- 베플ㅇㅇ|2024.09.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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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빚이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살림 합치자고 말 나온 시점에 고백하는게 문제죠. 사기야 본인이 당하고 싶어서 당한게 아니지만 빚이 있는걸 이 시점까지 숨긴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의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