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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어른 살 지적 어케 대처함?

ㅇㅇ |2024.09.10 00:36
조회 245 |추천 0

다른 어른들은 안그러시는데 유독 큰엄마만 명절에 나만 보면 살쪘네, 운동을 해 운동을~ 이러시면서 꼭 살 얘기를 하시는데 이게 너무 상처고 스트레스야

물론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나 볼 때마다 그러시니 미치겠다

예전에 큰엄마랑 사촌언니, 그리고 언니랑 결혼하실 분(형부)이 우리집에 온적 있는데 형부 되실 분까지 있는 자리에서 큰엄마는 역시 나보자마자 ‘OO이 살쪘구만’ 이 소리 먼저 하시더라 ㅋㅋ..

내가 과거에 진짜 뼈말라 수준으로 말랐었고 지금은 뚱뚱도 아니고 그냥 통통인데 예전엔 왜케 말랐냐고 좀 먹으라 그러더니 이젠 살쪘다고 난리 ㅋㅋㅋ

하 몇년 전에 들었던 말들인데도 여전히 생각나고 상처고.. 담주 추석에 가면 또 살쪘다는 소리할까봐 큰집 가기 싫다.... 아프다고 하고 안갈까 생각 중ㅠ

솔직히 제일 미운 건 큰엄마가 살 지적할 때 마다 옆에서 가만히 있는 사촌언니들... 난 반대로 우리 엄빠가 내 사촌동생한테 볼 때마다 살 지적하면 그러지말라고 말릴 것 같은데 언니들은 걍 보고만 있더라... 큰엄마 때문에 괜히 언니들한테까지 감정 생길라 해 ㅠㅠ

그렇다고 큰엄마가 살 지적 하실 때 내가 한마디 해버리면 백퍼 어른한테 무슨 말버릇이냐 할 게 뻔하고.. 우리 엄빠한테 애를 어케 키운 거냐면서 우리 부모님 보고 뭐라 하실까봐 꾹 참아왔는데... 대처법 있어? 걍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방법 밖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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