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지난 아기 키우고 있어요.
양가 첫 손주라 그런지 모두 예뻐해주시긴하는데
친정엄마는 실전으로 육아에 도움을 주시고
시어머니는 입으로만 도움을 주고 계세요^^
바닥이 차갑지 않냐/ 기저귀가 빵빵하다 /
애기가 자기 닮아서 이렇게 저렇게 생긴거같다 등등
말로만하는 육아간섭이요^^
근데 이런 간섭 중 제일 거슬리는 말이 있어서 좀 지쳐요
예를들자면
다같이 과일을 먹고 있을 때
“옛날 할머니였으면 입으로 조굼 떼서 줬을텐데 지금은
그렇게하면 혼나잖아 그치”하시고
애기가 밥을 먹고 있다면
“옛날 할머니였으면 입으로 후후 불어주고
같은 숟가락으로 오며가며 먹여주고 맛도보고 했는데
지금은 그러면 안되잖아 그치”
꼭 묻는 말로 끝내요;
그놈의 “옛날할머니였으면~” “옛날이였으면~”
이런말 왜하는걸까요????
본인 입으로 그러시는데
본인정도면 자식농사 잘 지었지 않냐며
여럿낳아 키우는게 보통힘듣일 아니였다고
자식부심 육아부심 있으시길래
직접 애기 봐보시라하면 손사레치면서 거절하고
입으로만 옆에서 저러세요.
자주 안만나면 되겠지만ㅋㅋㅋㅋ
그냥 의도가 궁금해서 글써봤어요,,,ㅜ
대체 왜 그러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