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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집 남동생 난리남;; 어떡함

ㅇㅇ |2024.09.19 20:07
조회 80,845 |추천 3
남동생이랑 나 고3인데
오늘 남동생 엄빠 몰래 수시 대학 바꾼 거 들킴;;

남동생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데
나는 공부 평타인데 남동생은 내신 1.0n 이거든?
(아 근데 왜 걔만 머리 좋은 건지는 모름..ㅜ)


암튼 남동생이 중2부터 쭉 교사되고 싶다고 했고
엄빠도 쭉 교사하라고 했었음.


근데 남동생이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중딩 때 보다 성적 확 오르고 내신, 모고 잘 나오니까
이번에 수시 접수할 때 부모님도 아마 욕심이 생기지 않았나 싶음


그래서 수시 접수 한달 전부터 엄마가 동생한테
의대가라, 치대가라, 약대가라 이랬거든?

그리고 최근 교사 대우 낮아지고, 월급 박봉에 학부모 갑질, 아동학대 협박 이런 거 말하면서 교대 절대 안 된다고
엄마랑 동생이랑 말싸움도 자주 함..



그래서 결국 엄빠+동생 = 합의점으로
수시 원서 6장에 의대 약대도 넣기로 함.
-연세대 의대
-울산대 의대
-전남대 치대
-고려대 사범대(동생은 사범대 싫어하는데 엄빠가 보험으로 넣으라 한듯)
-서울교대
-서울대 약대


근데 동생이 수시 원서 결제 주작한듯
고려대 사범대 빼고 광주교대 접수함
울산대 의대 빼고 경인교대 접수함


지금 집안 분위기 ㄹㅇ 심각함...

아빠는 이미 접수한 거 일단 최저 맞춰서 6개 다 붙고 나서 고민은 나중에 하자는 입장이고
엄마는 지금 자식한테 배신 당했다, 자식 키워봤자 의미 없다, 검은 머리 짐승은 속을 알 수 없다 이러면서 지금 거의 울기 직전임...



이거 어떡함..

나도 가운데 껴서 지금 ㅈㄴ 공부 안 돼;;
추천수3
반대수114
베플ㅇㅇ|2024.09.20 00:10
근데 1.0n으로 교대넘아까워서 내가부모엿어도 의대 하다못해 명문대공대 쓰라햇을거같긴한데..저정도로 의지강하면 원하는대로 하게둬야함 의대보내봤지 자퇴할거같음
베플ㅇㅇ|2024.09.19 23:10
이건 부모가 손 떼는게 맞음. 본인 뜻대로 했는데 안풀리면 본인탓인데 만약 부모뜻대로 의대,치대간다? 조금만 힘들어도 부모 원망할거임
베플ㅇㅇ|2024.09.20 00:34
교대 지망하는데 이과인 것부터 개주작ㅋㅋㅋ
베플|2024.09.20 00:11
부모가 너무 숨막히게함 애 인생인데 애가 결정할 권리를 줘야지 본인들이 가고싶으면 본인들이 가라해… 너가 누나로서 부모님좀 말려줘
베플ㅇㅇ|2024.09.20 01:42
교대 가는거 아깝긴한데 본인이 싫다는데 뭐 어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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