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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차에 깔려 세상을 떠난 오빠 사고에 한번만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ㅇㅇ |2024.09.19 22:57
조회 53,485 |추천 485
안녕하세요,
지난 9월 5일 MBC '실화탐사대' 두 번째 실화, '그 날 고속도로에선 무슨 일이' 로 소개되었던 피해자 유가족입니다.
우선 이렇게 주제에 맞지 않는 이야기로 인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염치불구하고 국민청원 동의에 대한 도움을 구하기 위해 글을 남겼습니다.. 

* 사고의 이해를 위한 실화탐사대 영상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HGIt3affgk

 

 

 

 



지난 4월 28일 새벽 2시 50분 경 중부2고속도로 1차선 주행 중 기름소진으로 비상등도 켜지 않은 채 멈춰서 있던 SUV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오빠(피해자)는 119에 직접 신고까지 했지만 구급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땐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처음엔 사고의 충격으로 세상을 떠난 줄만 알았던 유가족들은 슬퍼할 틈이 있기도 전에 충격 적인 사실을 들어야만 했습니다..1)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의 등 부분에 차량 바큇자국이 있었던 것.2) 차량은 분명 정면으로 충돌했는데 운전석 문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었던 것.3)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가 사라져 있었던 것.뒤늦게 2차 사고의 정황이 발견되고 부검 결과 또한 바퀴에 깔리는 역과 사고로 인해 치명적인 골절상을 입었던 것이었습니다...

1차 사고 후 지나가던 목격 차량에 의해 5차례 신고 전화가 있었고, 미리 현장에 도착해있던 소방차의 블랙박스 메모리에 담긴 영상에는 순식간에 역주행 과속 후진을 하며 사고 현장으로 비집고 들어와 오빠(피해자)를 역과하는 견인차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습니다.그리고 3시 13분경 오빠가 119로 직접 통화할 정도로 의식도 있었는데 통화 종료 직후 1~2분 사이에 2차 역과 사고가 발생했으며, 견인차 운전자(가해자)는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은 채 오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까지 가져가며 증거인멸 후 뺑소니하였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을까요…유가족들은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에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8월 21일 진행된 두 번째 공판 날 검찰 구형 7년이라는 아쉬운 구형이 선고되었고,돌아오는 9월 25일 최종 선고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사람이 죽었고 사고 후 미조치 및 사고은닉을 위해 증거인멸하고 도주까지 하였습니다.7년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가해자는 반성조차 없이 사실을 부인했으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없다가 감형을 위해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에 따라 최종 재판에서 제발 감형 없이 가중 처벌되어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를 위해 필요한 차량 렉카.하지만, 일부 사설 렉카의 경우 신호위반과 역주행을 하며 온갖 불법 행위를 하면서 무분별하 게 사건사고를 유발하며 또 다른 2차 피해를 가합니다.‘도로 위 무법자’라 불리는 렉카의 난폭적인 행동들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이로 인해 수많은 사건사고와 기사도 났지만 아직도 렉카에 관한 규제가 부족하고 처벌 또한 약하여 많은 억울한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견인차 법 개정이 이번 일로 확실히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부 무지막지한 견인차들로 인해 선량한 견인 업무 관련 종사자들도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정확한 법적인 규제 및 강력한 처벌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오늘도 내일도 계속 되풀이될 사고 입니다.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법 처벌, 렉카 관련 법안이 발의 되었으면 합니다.

사고를 수습해야하는 차량 및 가해자는 사고현장을 살피지도 않고 무작정 진입해 살아있었던 저희 오빠를 2톤의 무게로 2번이나 짓밟아버렸습니다..마지막까지 모든 고통을 다 느끼며 눈을 감았을 오빠를 생각하면 아직도 피눈물이 납니다.. 그 순간까지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웠을지 상상만해도 마음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30일 이내에 5만명을 채우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정말 염치불구하고 한번씩 청원 동의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중한 3분의 시간을 내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빠 사건을 한번 들여다봐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실 수 있도록 공유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비회원 인증으로도 동의가 가능하니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상이 바뀔 수 있도록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청원 링크 함께 첨부합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0D5FC42658F25CFE064B49691C6967B

 

 

추천수485
반대수2
베플ㅇㅇ|2024.09.20 18:07
렉카ㅅㄲ가 얼마나 악마같은ㅅㄲ냐면 차2대가 사고난거니 한 렉카차는 이미 왔고 피해자 차를 끌겠다고 저놈이 왔는데 렉카가 못지나갈만큼 비좁은곳을 역주행으로 꾸역꾸역 처들어가다가 피해자 차 긁으면서 앞쪽에 엎드려있던 피해자 그대로 역과하면서 ''ㅅㅂ 뭐 쳤네' 이러더니 사람친거 알고 피해자차 속에들어가서 블박 칩 빼서 튄것임. 동료 렉카 기사들한테도 평판 아주 쓰레기같은놈이었음 지보다 나이많은 기사분들한테도 반말찍찍하고 욕해서 동료 기사들은 상대하기도 싫은놈이라고. 그나마 지가친한 동생 렉카기사가 저 사실 알게돼서 경찰에 제보해서 저놈집 압수수색해서 피해자 블박 칩 찾음. 사탄도울고갈 아주 ㄱㅅㄲ임
베플ㅇㅇ|2024.09.20 18:17
방송보면서 아주 기가 찼다. 1차 사고도 고속도로에 비상등도 안 켠 차가 1차로에 서있으니 그 새벽에 가로등도 없는 구간에서 당연히 못보고 박아서 사고난것도 황당한데 그 서있던 차 도난신고된 차였음 누가 훔쳐서 타고 돌아다니다가 기름 떨어지니 버리고 간것. 이때까지만해도 자기손으로 119 걸어 신고 할만큼 피해자는 멀쩡했음 단 허리랑 다리 아프다는거 봐선 거동은 힘들었던듯. 그래도 이때는 바로 병원에 가면 살수있었지. 저 렉카 모는 문신충양아x 가 나타나서 피해자를 밟아 죽인거임. 진짜 별 희한한 개죽음이지 저 렉카가 한번만 역과했으면 살수도있지않았을까? 아님 역과 했더라도 기사새기가 도망치지않고 바로 신고하고 같이 구조 도왔더라면 살지않았을까? 지 이기적인욕심에 30대남자 한명 인생 조진것뿐아니라 그 가족들 인생까지 박살내놨어 진짜 가장 어이없는 죽음이다. 렉카 기사는 7년 들어갔다나와봤자 30대중반? 이겠지 ㅆㄹㄱ 새기
베플ㅇㅇ|2024.09.20 11:18
동의했어요. 죄지은사람이 제대로 벌받고 유가족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베플ㅇㅇ|2024.09.20 17:54
동의햇어요 보밷드림에도 올려보세요 화력이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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