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가면 나만 설거지 하는 게 너무 싫어요.
ㅇㅇ
|2024.09.21 22:26
조회 36,468 |추천 44
산더미 같은 설거지 다 하고 나오면, 남편은 안마의자에 누워있어요.
제가 설거지 하고 있으면, 옆에와서 돕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몇 번을 말해도 무심하네요.
시어머니가 요리는 다 하십니다.
진짜 설거지 하기 싫어서 시댁 가기 싫어요.
설거지가 싫은 게 아니구요(정리, 청소하는 거 좋아함.)
뭔가 하대 받는 느낌이라 기분 더러워요.
요리 받아먹었으니, 설거지 정도는 해라 하신다면
저 거의 안먹습니다. 입맛에 안맞아서 먹는 시늉만 하다가 와요. (안먹는다 그러면 더 피곤해져서 앉아는 있어요.)
몇자 적다보니.. 남편이 미워서 시댁 관련해서 다 싫은가 싶네요. 남편이 좋았으면 설거지가 대수였겠어요?
추가)
거지같은 댓글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시가 친정 모두 도보 가능한 거리여서 남편이 운전할 일 없고,
맞벌이, 제 연봉이 더 높습니다.
남편이 주방에 들어오면, 시어머니가 ㅇㅇ말고 며느리 니가 해라 이러세요.
이혼하자는 얘기는 진작에 했었구요,
그렇게 난리친 해에만 주방에 들어오고, (그 때는 시어머니도 상황 파악하시고 말리지 않으심) 다시 제자리 이길래 무슨 말을 더하나 싶어서 고민중에 글 써봤습니다.
- 베플ㅇㅇ|2024.09.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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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판에서 본 댓글이었는데요. 님 시모처럼 어떤 댓쓰니의 시모도 며느리만 설거지 시키더래요. 그래서 친정엄마한테 일렀대요. 그러자 친정 엄마가 사위 불러다가 설거지를 시켰나봐요. 거울치료죠. 그 뒤에 시모가 자기 아들이 처가에서 설거지 한거 알고는 두번 다시는 며느리 설거지 안 시키더랍니다. 님도 친정에서 남편 설거지 시켜요. 안 그럼 님만 시댁에서 설거지 하는 거 부당하다고 시댁에 갈떄 남편만 보내고 님은 가지를 말던가요.
- 베플ㅇ|2024.09.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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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설거지하고 당신은 안마기 하고 앉아있는거 열받아서 안간다 하세요 엄마가 해준밥 먹고 설거지도 안하냐 하면 아..그래? 그럼 난 밥 안먹으면되는거지? 잘됐네 혼자가~~또 ㅈㄹ하면 친정 어머니께 전화해서 엄마 이제부터 우리집에서 밥먹으면 신랑이 설거지 한데 여태 밥얻어먹고 가만히 있어서 죄송했데~~이럴듯
- 베플0ㅇㅇ|2024.09.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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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서 남편시켜요 50대 남편도 설거지합니다.
- 베플ㄴㄷ|2024.09.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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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갔을 때 남편한테 설거지 시켜요
- 베플ㅇㅇ|2024.09.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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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운데 시집에 왜 가고 설거지를 왜 하는걸까 난 남편이 미워서 시집에 안가고 연락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