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방러인 10년째 아미,, 개봉한 지 꽤 됐는데 휴무날 맞추고 이렇고 저렇다 오늘 정꾸 영화를 보고 옴 근데 월요일이기도 하고 군백기이기도 해서 예매 안 되어 있는 게 엄청 많더라구,, 그래서 처음 겪는 일이여서 당황스러웠지만 인생 첫 혼영을 거기다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 거 같은 느낌을 내고 영화를 봐서 우리 막내 영화가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다는...
나름 긴 시간이였는데 몰입도도 굉장히 좋았고 이때 용안 진심 ㄹㅈㄷ 였다는 걸 한 번 더 느꼈고보고싶더라..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지금 전정국은 뭘 하고 있을까내가 방금 보고 온 전정국도 전정국이고 지금 군대에 있는 전정국도 전정국인데...참 생각이 많아지더라....
최근 이슈도 그렇고 군대에 대해서 뭔가 다시? 다르게 생각하게 되는 요즘인데..어쩔 수 없이 가게 된 군대이긴 하지만 요샌 뭔가 군대에 있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우리 멤버들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데 물론 군대도 힘들긴 하겠지만 좀 더 편하게 1년 6개월 보내고 쉬면서 더 성장하고 성숙해졌으면 좋겠고 또 10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좀 지친 것도 많이 보였는데 군대에 있으면서 뭔가 리프레시 되고 다시 아이돌로서 본업에 대한 의지가 생기는 게 보여서 난 군대 그렇게 나쁘게는 안 보는 거 같아 그리고 본인 같은 경우 걱정이 많은 타입이여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 편인데 막내가 지금 형들이랑 같이 입대를 했다는 건 완전체 활동을 절실히 희망하고 중요시 여긴다는 거이긴 하지만 혹여나 또 다음 재계약이 찾아오면 그때도 꾸준히 재계약을 해 완전체로 볼 수 있을까 걱정이 들기도 하고..
차라리 이런 걱정을 할 바엔 멤버들도 편하게 그리고 나도 이런 불안한 생각 안 들게 군대에 있는 게 나은가 그런 바보 같은 생각도 들구...난 다른 그룹처럼 소속사나 이런 거 떨어지고 활동은 다같이 할 거다 이런 거 싫거든... 근데 혹여나 전원 전역하고 나서 어쩌다 방탄한테도 그런 일이 생길까봐 두렵고 무섭다.. 근데 입대 시기까지 맞추고 우정 타투까지 한 우리 멤버들이 그렇지 않을 거라는 거 잘 아는데 사람 일이라는 게 참 모르는 일이기도 해서 바보 같이 불안한 걸 미리 상상하고 그런다...ㅜㅜ
욕심일 순 있겠지만 다른 거 하고 싶어도 팀만큼은 악착같이 잘 유지해서 오래오래 갔으면 하는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하고 바껴있을까...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오늘 혼자서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 거 처럼 가운데 자리에서 1시간 반 정도의 영화를 보고 느낀 건데 군백기고 지방이긴 하지만 설령 나중에 방탄의 미래가 이렇게 언젠가 착륙해서 다른 아미들이 하나 둘 아니 더 떠나가도 오늘 이 가운데 한 자리 처럼 난 절대 방탄 안 떠나고 평생 아미하면서 이 사람들 지켜보고 응원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감수성이 풍부해서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혼자 크게 노래 따라 부르면서 영화를 보니 드는 생각이 많더라구!! 어쨌든 오늘 좋은 기회를 통해 한 번 더 평아를 다짐했구! 군백기 끝나고 빌보드든 그래미든 방탄이 다 씹어먹었으면 좋겠다!!정꾸 말처럼 현역 1티어 BTS! 안 죽었네 이 말 들을 수 있게 2025년 날아오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