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여기에 살림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여쭤봐요
이사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베란다로 해가 전혀 안 들어서 낮에도 거실이 깜깜한 집이에요..그래서 베란다에 빨래 말리면 항상 냄새가 나요(이사하면서 세탁기를 새걸로 사서 세탁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늦둥이라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부모님은 냄새를 잘 못맡으시다보니 저보고 유난이라고 하는데 냄새가 어느정도냐면 베란다에 빨래 널어놓고 베란다 문 열어뒀을때 빨래쉰내가 거실까지 들어오는 정도거든요 진짜 이거때문에 미칠것같아요
저렇게 말린 옷 입으면 제가 저한테서 쉰내나는걸 알 정도인데 남들은 얼마나 쉰내난다고 생각할지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건조기 둘 공간도 없고 안방이나 제 방은 해가 들어오긴 하는데 건조대 둘 공간이 없어요..빌라인데 옥상에는 빨래널지 말라고 하고 코인세탁방은 돈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베란다에 콘센트 꼽을 곳이 있고 베란다만 완전밀폐가 가능한데 제습기 사서 두면 빨래냄새가 안날까요? 아직 학생이라 독립은 불가능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나온 얘기가 섬유살균제나 희석한 락스+제습기라
일단 락스부터 희석해서 써보고 제 빨래는 제 방 창문 앞에
따로 널려고 합니다. 돈 모아서 제습기도 사보려구요.
건조기 그냥 사라는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작은 집이라서..미니건조기조차 공간이 도저히 안돼요ㅠㅠ
거실에 베란다가 있고 베란다 창 열면 바람은 들어오지만
베란다 바로 코앞에 다른건물이 있어서
낮에도 거실엔 암막커튼 친 것처럼 어두운 집입니다
그래서 계속 쉰내나는 옷 입으면서 지내야하나 우울했는데
조언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인 돼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지금 상황에서 최대한 쾌적하게 지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일단 락스넣는건 오늘 바로 할수있을것같아서 해봤는데 진짜 냄새가 안나요..!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제습기 사기 전까진 이렇게 해볼게요!! 다른 방법 알려주신분들도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