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원년 멤버로서 새 멤버들과 그룹 활동을 재개한 데에 감사함을 표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출연했다.
새 멤버로 발탁됐을 때의 기분을 묻자 문샤넬은 "'이거 꿈인가' 이런 생각을 했다. 믿을 수 없었고, 데뷔는 시작이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준비했다"고 답했다. 예원은 "저는 확정됐다는 날에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다. 부모님이랑 전화하면서도 엄청 울었다"고 털어놨다.
하나는 어떻게 결과를 알게 됐냐는 질문에 "평가를 보고 확정이 났다. 마지막에 한 명씩 불러서 '자 멤버로 확정이 됐습니다' 이렇게 했다. 그때 진짜 손을 떨고 목소리 떨고. '아 진짜요' 이랬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다"고 벅찬 감정을 고백했다. 아테나 역시 "언니들처럼 행복했다. 그날 방방 뛰면서 좋아했다"고 웃었다. 특히 스웨덴에서 왔다는 아테나는 "작년에 다른 오디션을 보다가 담당자 분이 저를 지금의 소속사로 연결해 주셔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년 멤버 키나는 "네 명의 멤버들을 봤을 때 눈웃음을 딱 보고 '아 정말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음악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좋은 이야기다. 무대 위에 서고 싶었는데 이렇게 피프티 피프티란 이름으로 다시 할 수 있어서 뭉클했다는 이야기 아니냐"며 공감했다. 이어 박명수는 "고생했다"며 "혹시 멤버들 뽑는 데에 관여했냐"고 물었고, 키나는 "아니다. 관여는 안 했지만 멤버들 연습하는 모습을 우연히 봤는데 눈 여겨보는 친구들이 딱 이 네 명이었다"고 기뻐했다.
한편 전 멤버들과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을 딛고 원년 멤버 키나에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4인이 합류해 새롭게 구성된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0일 '러브 튠'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SOS'를 포함 수록곡 전곡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