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는 곧 치어리딩 공연을해요. 교실에서 저희 조 팀원들과 연습하는데 몇번 맞춰보고 디테일 맞추려고 얘들 보고 있는데 남자A가 갑자기 태블릿으로 노래를 틀려하는거에요. 근데 걔는 저희 조에서 연습도 안하고 다 같이 맞춰보는데 지 혼자 의자 갖고와서 앉아있고 계속 웃으면서 하라해도 제가 만만한가봐요 듣는 척도 안해요, 아니 그래서 걔가 노래 틀려는거 막으려고 그만하라, 하지마라, 연습이나 해라 계속 말했는데 안하길래 걔 옆으로 가서 태블릿 붙잡고 걔 팔이 태블릿에서 때지게 팔을 옆으로 밀었거든요? 그랬더니 걔가 제 팔을 세게 때리는거에요 솔직히 너무 아팠어요 때린자리에 멍도들고 여태까지 참지 못한게 있어서 진짜 울뻔했어요 근데 여기서 울면 상황이 커지니까 선생님께 말했어요 결국 저희 둘이 학교 끝나고 남아서 반성문쓰고 갔어요. 이번이 2번째라 선생님께서 한번만 더 이런일 생기면 상담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저도 잘못한게 있긴한데 걔가 더 많지않아요? 집 와서 때렸던 부위 잡고 울었어요 내일은 제대로 쟤가 저 팔때려서 멍들었다고 말씀드릴려구요 진짜 참다참다 너무 답답해서 올려요 친구들에게 말하면 또 싸움날거같고 괜히 부모님에게 말해서 부모님 상처받게 해드리지 않고싶어요.. 조언이나 위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