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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렁이시모

|2024.09.30 18:54
조회 5,263 |추천 2

시모가 일부러 제 앞에서 손위 동서 (형님) 칭찬을 엄청나게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형님이 살림도 잘 하고 어른 공경도 잘하세요 딱 큰며느리감이죠.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고 저도 잘 배우려고 노력하고요 그리고 형님에 대해 칭찬할때마다 질투나 시기 이런 거 없이 맞는 말씀한다고 배울 점 많다고 매번 맞장구 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선물도 가끔드리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이게 시모의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 두 며느리들 한테 일부러 경쟁의식 질투심 유발하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다 아는 얘기를 칭찬한다고 꼭 저를 불러서 형님 칭찬하고 (그래서 저는 그럴때마다 형님! 어머니가 형님 칭찬하세요. 여기로 오세요. 어머니 형님께 직접 칭찬해주세요. 이렇게 말합니다) 동시에 형님한테는 제가 이런 저런 선물했다고 (저는 상대적으로 사업하는 게 있어서 시간 할애가 어려워서 고마운 분들께 선물로 대신합니다) 자랑을 한다는 겁니다.

시모는 늘 이럽니다. 너한테 일부러 자랑하는게 아니라 사실은 사실이니 얘기한다. 이러면서 두며느리 저울질 비교하네요. 본인 한테 잘해라 이걸 얘기하고 싶어서 일부러 교묘하게 꾀를 내는 거 같은데 참 별걸로 잔머리 굴리는게 유치해 보이도 귀여워 보이기도 하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응하는게 현명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13
베플ㅇㅇ|2024.09.30 20:29
효도경쟁시키는 시모들 진짜 극혐 자기딴에는 저러면 질투나서 며느리들이 내가더 잘해드려야지 할거라고 생각이 드나봄 본인이 뭔데 ㅋㅋㅋㅋㅋ며느리들이 그럴거라고생각하는지 노이해 시짜들은 본인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해서 높은 위치에 올려놓고 생각함 ㅋㅋㅋㅋ원래 인성이 안좋았던 사람이 시짜달면 주제파악, 자기 분수를 모르는게 국룰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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