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그제 2년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졌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여자친구는 항상 미래에대한 고민과 불신들이 있었는데 최근에 취업을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1달정도 되었을때 저도 여자친구도 일을 하는 상황에 서로 만날 시간도 없어지고 연락도 자주안하게 되었네요
그러면서 일주일전에 제가 연락이 잘 안되는거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는 1달정도 근무해보니까 이일에 대해 욕심이 생기고 이번에 계약연장과 정직원이 될 것 같다고
일과 연애 둘다 하기에는 신경도 못쓸꺼 같다 하며 시간을 가져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3일정도 시간이 되었을때 제가 여자친구에게 먼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러더니 아직 너무 고민이 된다 일 욕심도 생기고 연애도 하고싶은데 내가 책임감을 갖고 둘다 할수 있을지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이지만 억지로 떼쓰면서 잡을 용기가 없었습니다..
저도 연락안한 잘못이 있고 소홀해졌던건 저도 잘못이니까요
여자친구가 졸업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열심히 임해보는것이 응원하고싶고 또 이런모습은 처음보았습니다
그래서 정말정말 싫었지만 제가 먼저 그럼 일 열심히 해볼래? 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말 없다가 여자친구가 자기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울면서 얼굴 한번 보고 해어졌네요..ㅋㅋ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라고 하기에는 아직 너무 사랑하고 있는데
못해준것만 생각나네요..
저도 이기적이지만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이네요
떠난사람 그냥 가라고는 못하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