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0대 중반인데 친구가 단한명도 없어요

ㅂㅂ |2024.10.02 15:03
조회 86,820 |추천 160
방탈 죄송합니다
다른글 보다가 학창시절부터 10대중반부터
늘!!!!! 고민하던 ‘친구가 없어요’ 이고민이 20년째
나아지지 않고 그대~로 입니다.

전 먼저 주는편이고 생일도 먼저 나서서 챙기는 편인데
막상 제 생일되면 선물 챙겨주는 사람은 0명이네요.
정말 단한명도 없어요
딱 한명 회사 동료였는데 생일이어서 그 동료 입사한지
2주도 안됐는데 2만원어치 밥 사줬었고
또 따로도 밖에서 4만원어치 되는 밥 여러번 사줬었는데
제 생일때는 그 동료나 저나 이미 퇴사한 시점이었지만
생일 축하한다는 톡 달랑 하나 오더군요..ㅎㅎㅎ
그냥 전 늘 이렇게 남의 생일만 챙기고
제 생일은 한번도 챙김 못받고 지나가는 존재인가
하면서 너무 씁쓸하고 우울해져요

제 동생도 이걸로 너무 괴로워하고요...
동생은 대학교를 나왓는데도 그러고
저는 고졸에 사회생활을 꾸준히 못하니까
더 이런 외로움과 인관관계에 대한 고민이 짙은거같아요.
학창시절때 친구들이나 사회나와서 알게된 지인들과
인스타 친추해보면 저처럼 친구가 아-예 없는 사람이
단한명도 없더라고요... sns를 잠시 끊어보기도 했는데
SNS를 아예 안하는 사람도 다들 정말 오랜 친구는 있고
저처럼 폰있눈데 연락하는 사람없고 친구없는 사람은
단한명도 없었어요. sns를 안하는게 답이 아니더라고요...

저아닌 다른분들은 매년을 기준으로
내가 친구 생일 선물 챙겨줬었는데
돌아오는 내생일엔 그 친구가 선뭉 안챙겨주면
어떤식으로 대하시나요? 전 속상해서 바로 연락끊어요;


추천수160
반대수12
베플ㅇㅇ|2024.10.02 21:41
물질적으로 베푼다고 친구관계가 유지되진 않아요. 오래 보거 싶은 사람이 되려면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대화할 때는 어땠나요? 본인만 얘기하고 상대방 말은 안 듣는 편은 아닌지? 아니면 또는 넘 듣기만 하진 않는지.
베플ㅇㅇ|2024.10.02 23:03
이유없이 너무 잘해주면 상대방은 부담을 느끼죠;; 물질적인걸로 친해지려하지않는게 첫번째인듯.. 마음 터놓을 친구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세상 살아갈수 있어요 관계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으심이..
베플ㅇㅇ|2024.10.03 05:39
댓글들 남의 일이라고 괜찮긴 뭐가 괜찮냐... 쓰니가 안괜찮고 괴로우니까 글썼겠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