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박지윤.[사진=SNS, 스타투데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5)과 최동석(46)이 쌍방 상간 소송까지 제기한 가운데, 최동석이 상간 소송을 제기한 것이 박지윤의 2022년 미국 여행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지윤의 상간남으로 지목된 남성과 관련, 한 유튜버는 2일 자신의 채널에서 “2022년 이성친구 A씨가 동행한 박지윤의 미국 LA 여행 일정이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A씨의 부정행위로 혼인이 파탄났다며 이같은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일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사라 소송 내용에 대해 일일이 확인은 어렵다”면서도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이혼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 이성관계가 없었다는 것이 박지윤의 공식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박지윤도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 2단독에서 이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최동석은 “제 지인이 박지윤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박지윤씨와의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공개 열애 후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혼과 관련한 법적 분쟁이 1년여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아이의 임시 양육자는 박지윤으로 지난 2월 법원 가사조정을 통해 선정됐다.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하고 있다.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은 양육권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