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M
솔직히 에스엠 아이돌 덕질하면서 느낀 건 버닝썬같은 역대급 병크가 터지지 않는 한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음 그래서 덕질하면서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그래도 마음 편하게 덕질할 수 있는 곳이긴 함
난 갠적으로 타돌이어도 컨셉을 중요시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에스엠 덕질하면서 되게 재밌게 했었음 다만 가끔 에스엠한테 나오는 이해하기 어렵고 특이점오는 순간들에 당황하고 화가 날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덕질하는 거 재밌음
이수만이 나가서 얘기가 좀 달라질 순 있지만 광야니 세계관 통합이니 난해한 걸 선보인다 했을때 아.. 이거 좀 아니다 싶은 반응을 덕들이 표출해도 ㅈ도 안먹힐 듯한 대기업이 갖는 폐쇄적인 장벽도 삼사 중에서 제일 강한 곳임
2. JYP
돌 띄우는 거 잘하고 박진영이 아이돌을 방치한다거나 그런건 없음 확실히 소속사랑 아이돌 간의 교류가 냉혹한 비지니스가 아닌 인간미있다고 느낀 소속사는 사실 제왚이 유일했음 그래서 내 본진이 팽당하거나 방치되거나 버려진다거나 그런거에 대한 걱정은 확실히 없음 그리고 착하게 경영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제왚돌을 한번 파면 제왚이란 회사 자체에 대해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것도 사실임
다만 제왚은 뭔가 에셈이나 와지에 비해서 돌 병크에 대한 대처가 좀 미흡한 편임 에셈이나 와지는 뭔가 결단력있게 소신대로 밀고 나가거나 그런 편인데 제왚은 일단 기본적으로 고구마부터 먹이고 시작함 그래서 병크에 대해 대처를 하는 과정에선 소속사에 대한 신뢰가 약한 편임 그래서그런지 본진이 무슨 논란이 생기면 악플 억까보다 회사 대처방식이 더 빡침 마음고생 ㅈㄴ 심해짐
그리고 아이돌 기획력? 이런 것들이 삼사 중에서 제일 미흡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본진이 연차찰 수록 제왚한테 실망을 계속 하게 됨
3. YG
회사에 대한 색깔이 강하다보니 와이지를 한번 좋아하면 그 와이지에 소속되어 있는 아이돌도 다 좋아지는 거 같음 요즘은 그런게 살짝 무색해지는 감도 어느정도 있긴 한데 확실한건 와이지는 곡 퀄리티나 이런거에 대해서 실망을 끼친거나 그런적은 없음
근데 곡 퀄이나 이런건 항상 기대 이상에 가까웠는데 에스엠이나 제왚에서 해오던 “아이돌식 경영”을 와이지에서 바라는 건 좀 힘든 일같음 와이지는 아이돌이라도 그냥 일반 가수같이 경영하는 감이 좀 있음 그래서 덕질을 할 때 사실 재미라기 보단 진짜 순수 그 아티스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는 덕질이랄까… 앞서 밝혔지만 난 아이돌한테만 느낄 수 있는 그런 아이돌식 경영을 좋아하다보니 와이지 덕질은 사실 오래 못 갔음
와이지는 사실 아이돌을 잘 키운다기 보다 대중들한테 전반적으로 사랑받는 스타를 키우는 회사 느낌임 그래서 그런지 와이지 아이돌 덕질은 현생 열심히 살아도 할만한 거 같음 일상에 지장받지 않을 정도의 덕질이랄까
요약
1. 재미있게 K덕질하고 싶으면 SM
2. 병크 제외하고 그냥 무난하고 평탄한 덕질을 원하면 JYP
3. 워덕밸 추구자면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