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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답변이 달려서 놀랐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아,
제가 지레 겁먹고 올린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주변에서도 다들 축복해주는 분위기입니다. ^^
여러분의 조언대로 남편과 친정 부모님과 상의한 후에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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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여러명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여쭙니다.
34살에 첫아이 출산, 37에 둘째아이 출산.
둘째 아이 돌 갓 지났고 저는 38, 남편은 42 입니다.
원래는 둘만 낳을 계획이었는데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지금 셋째 고민중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분위기인 것 잘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 바르게 잘 양육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가정형편은 넉넉한 편이지만 저도 남편도 계속 일은 해야합니다.
저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어 육아 휴직 제도가 잘 갖춰져 있고, 퇴근도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일 외의 모든 시간을 가족에게 쏟고 있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친정이 가까이 살아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혹시 셋째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몇 살쯤 출산하셨는지,
그리고 체력적으로나 건강적으로 큰 무리가 없으셨는지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셋째를 낳게되면 나머지 둘에게 소홀해지는 상황이 계속 생기는지..
보통 둘째들이 많이 서러워한다던데 실제로 그런지 궁금합니다.
제 주변에 세명 낳은 분들은 거의 없어서 글 씁니다.
언니 혹은 동생의 마음으로, 셋째 계획에 대해 추천이나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셋째를 고려했다가 둘째에서 멈추신 분들은 어떤 이유에서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 경험 나눠주시면 소중히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