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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적당히 하세요.

ㅇㅇ |2024.10.08 13:25
조회 121,267 |추천 520
진짜 돌아버릴것 같다. 

와이프가 전화를 안받아서 전화를 나한테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아니 일하고 있는데 장모님 부재중 전화가 3시간 동안 20통이 왔다. 

뭐하는데 전화를 안받냐고.. 
주위 어디를 물어봐도 전화 못받았다고 사위에게 20통을 전화하는 장모가 어디있나. 

그래. 급한일이겠지. 
장보러 가야하는데 와이프가 전화를 안받아서 했단다. 
멘붕이 온다. 

이건좀 심한것 같다고 와이프에게 이야기 했더니 
' 아, 우리엄마 왜그래진짜 전화 받지마 차단해그냥 ' 이렇게 말하네. 
되냐그게??
그래 여기까지만 하면 에휴.. 하고 그냥 넘어갔지. 

'근데 시어머니도 내가 전화 안받으면 전화 많이해 ' 라고 핑게를 왜붙이나. 
명절하고 생신때 빼고는 전화도 안하고 안오는거 다아는데. 

그럼 차로 3시간을 가야하는데 휴게소를 2번3번씩 들려서 5시간 6시간 걸리면
당연히 걱정되서 전화 하는거 이해못하냐고 했더니 
남편한테 안하고 와이프한테 왜하냐고 따지고 있네. 
그럼 니가 운전하던가. 면허도 없으면서 화딱지나네. 

생각해보니까 20통 전화 온거 말했다고 나한테 따지는거냐고 했더니
그건 또 아니래. 
그래. 20통 전화온건 얼마전 일이고. 
그주에 일도 잘안되고 짜증나서 안받았더니 부재중 전화 15통짜리도 있었지.  
반찬 가져가라고 전화 했다고...ㅎ
걸어서 10분거리인데 가정주부 우리 와이프 굶길까봐 그랬나보다. 
차도 있으시고.. 면허도 있으시잖아요..

문자로 보내시라고 제발좀 부탁한다고 말했더니,
또 뭐하는데 전화를 안받냐고.. 
일하고 있었다고요. ㅎㅎㅎ 
웃으면서 대답은 하는데.. 미치겠네? 

결혼한지 1년됐는데 장모님 전화를 5000통 받은건 나밖에 없을거다. 
아니 어떻게 회사 전화 보다 장모님 전화가 더많은가. 
아니왜 장인어른하고 여행가서도 전화를 수십통을 하시냐고 둘째딸한테. 
딸이 4명인데 왜 사위들한테 하루종일 전화를 하는지 아오. 

둘째,넷째사위 등등 한테 하루 100통은 하시는것 같다.
첫째는 이혼. 여기도 전화 때문에 이혼했음. 셋째는 미혼.  
아니, 친구분들하고 모임에 가서도 왜 전화를 하시냐구요 대체. 
아직 환갑도 안되셨잖아요. 일도 하시잖아요. 대체 왜그러시는건지. 

저번달에는 와이프랑 처가집에서 저녁먹고 집에가는데 
집에와보니 부재중 11통인가 왔었지..
내가 뭘 두고왔나..? 
' 네 장모님. 전화 하셨었네요? ' 했더니. 
집에 잘 들어갔냐고 전화 하셨다고..

우리 길건너 아파트에 살고있다구요.. 10분동안 아무일 없이 잘 들어왔습니다. 
딸두고 왜 사위한테 전화를 이렇게까지 하시는건데요..

이제는 누구 전화를 처음받고나서 
말버릇처럼 나오는게 '전화하셨었네요' 라고 한다고요..

집도 가까운데 왜이렇게 전화를 하시는거야..
왜 나한테만.. 
집이 회사랑 가깝고 해서 겸사겸사 구했는데..
이사 마렵네..
전화는 좀 아니잖아요.. 그냥 집에 모시는게 덜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장인어른. 
첫째형님 생각나네 아오 진짜. 

추천수520
반대수32
베플ㅇㅇ|2024.10.08 23:40
아내가 답을 제시해줬네요. 차단하세요. 장모가 왜 차단했냐하면 아내가 하라했다고 하심됩니다.
베플ㅇㅇ|2024.10.08 19:33
와이프한테 당신도 이혼하고 싶냐고 물어보세요. 원하는eo로 이혼해주겠다고요.
베플팅글|2024.10.08 15:50
전화받을때까지 계속하는거 정신적으로 문제있어요 강박증 같은데 약물치료해야는 수준이고 무슨이유에선지 몰라도 전화받을때까지 계속 하게만든 이유나 트라우마같은게 있을수도...그런데 그건 본인이 알아서 컨트롤해야할 문제지 사위한테 전화 몇십통하는건 선넘었죠...첫째도 그렇게 이혼했다면서 정신못차리는거보니...그냥 차단하세요 제 친구도 시모가 회사있을때 계속 전화와서 대판싸우고 차단하고 명절에도 안가는데 남편이 무릎꿇고 빌어서 이혼은 안하고 삽니다...차단하는게 어려우면 장모가 전화를 안해야는데 그나이대 어르신 바꾸는거 불가능해요 차단한거로 와이프가 또 머라하면 아마 시어머니 전화 똑같이 차단할거같은 느낌이네요...
베플ㅇㅇ|2024.10.08 19:34
님 불편하더라도 한 1주일만 와이프한테 착신전환해놓으세여. 지랄하면 이혼 아니면 장모해결하라하세요.
베플ㅇㅇ|2024.10.08 23:33
이런 경우 문제있는 부모 둔 사람이 ㅅㅂ 엄마 진짜 안 보고 살고싶어??????? 내 남편한테 왜 그래??, 미쳤어 진짜?????? 소리 지르며 개같이 날뛰며 차단해야 할 문제. 아내가 너무 액션이 작음.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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