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이 평생 소년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감정의 다이나믹이 나이를 먹는다고 잠잠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였음.
근데 마크도 뭔지 너무 잘 알겠다고 공감함.
자기도 피터팬 콤플렉스 좀 있는 것 같다고
아이돌이라는 특수한 직업이 아닌 또래들을 보면
왠지 그들이 더 형 같고 어른처럼 느껴진다고
자기가 일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도 연예계=판타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연예인 일 특성상 일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일들을 많이 하게 됨
웃고, 떠들고, 또 요즘엔 술방 같은 컨텐츠까지 있으니...
그럼 마크는 일을 할 때 그게 일 같냐 노는 것 같냐는 심오한 질문
마크는 일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이렇게 바쁘게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할 줄 아는 게 이거밖에 없어서 더 그랬다고
지금도 여전히 90% 정도는 일이 일 같지가 않은데
10%가 빠진 건 너무 불규칙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함 때문...!!
와 근데 아이돌한테 이런 질문 한다는 거 자체가 진짜 새롭다
열심히 고개 끄덕이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