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노력해온 당신의 인생 자체를 닌 무시한적이 없어.
난 그때 무너지고 아파하던 딩신곁을 지켰고.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었어.
잘 되길바랬고 길을 터주었었지만 그 이후에 당신이 보여준 모습은 친구를 빙자해 다른사람과 비교당하게하고
자존감을 깍아내리고 초라하게 만들던
모습이었지. 난 타인과 날 비교하진 않아.
원래부터도 그랬었고.
헌데 당신은 그게 아니었어.
서대전거리에서 이팝꽃이 흐트러지게 피어
그 항기가 너무 좋아 예쁘다며 예뻐하던것을 보고
그날저녁 갑천변의 꽃을 꺽어다 내게 주려했던 마음처럼.
산책후에 꺽어온 그 꽃들처럼
당신의 마음은 꼭 그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러웠어.
난 그런 당산과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기억과 추억,
소소한 마음 씀씀이들을 사랑해.
당신은 기억할지 알수 없지만...
축쳐진 어깨를 감싸안아주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