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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밖힌 도련님 축의금

쓰니 |2024.10.20 10:00
조회 18,932 |추천 1
이번에 도련님(남편 동생) 결혼하는데
얼마 하는 게 좋을까요?
저희 결혼할 때는 도련님 축의금 안 주셨고
제가 결혼식 끝나고 당일에 축의금 받은 걸로 30만 원 드렸습니다 ( 수정: 결혼식 후 밥집에 갔었는데 남편에게 형은 결혼한다고 뭐 나한테 얘기도없고 <남편 말로는 이야기 했다고함> 상견례 때 자기 왜 안불렀냐고<부모님들만 상견례 했음>섭섭함을 토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지내고싶은 마음에 드렸어요)
이번에 도련님 결혼할 때 고민인 게
결혼 전부터 전 도련님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시댁 가족들과 처음 식당을 가서 밥을 먹었던 날이(결혼 전) 아버님 생신이었습니다
그날 도련님도 겹쳐서 생일인 줄 모르고 아버님 선물과 케이크와 꽃만 챙겨갔습니다
주차장에서 만나자마자 아버님께 꽃을 전달드리는데 옆에서
나도 생일인데 내 꽃은 없네
나도 꽃받고싶은데 그러더라고요
밥 먹을 때도 자기도 생일이라고 부담스럽게 이야기를 하길래
오만 원 봉투에 넣어서 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가 인사를 가면 아는 척도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아는 지인의 언니더라고요
그 뒤로는 제가 인사하더라도 아는척하더라고요

위와같은 일이 없었다면 넉넉하게 하였을 텐데
미운 털이 박혀서 얼마를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참고로 동서 될 사람은 좋은 분인 거 같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58
베플ㅇㅇ|2024.10.22 07:54
남편한테 알아서 보내라고하세요 남편 동생이잖아요
베플귤e|2024.10.21 09:55
손아래인데.. 드렸고요 주셨고요.. 진짜.... 보기엔 안 좋은 거 같아요 시동생은 본인 실속 다 챙기고 있는데.... 그냥 50~100정도 주고 입 닦을 것 같아요
베플도련님이라니|2024.10.21 10:06
요즘 시대에 무슨 도련님이예요 시동생이지 양반댁에 팔려가셨어요? 얌체 시동생 첨부터 버릇을 잘못 들였는데 이미 지난간일 되돌릴순 없으니 결혼식때 메이컵이나 한복대여 같은 도리 하는지 지켜보시고 맞춰서 주세요 손아래 사람한테 드렸느니 하는 극존칭은 그만하시구요 이제..
베플쫑쫑|2024.10.22 09:42
이 여잔 이미 그 도련님이 자기 위인듯 하네. 축의금을 안 주셨고 등등 극존칭을 쓰는 이유가 뭐예요? 쓰니가 그 시동생 위예요. 자기 대접은 자기가 스스로 확보하는 겁니다. 뭐하나 해준 것도 없는 써가지 시동생 나 같으면 신경 안 쓰고 뭐라 지저대면 받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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