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판은 처음이라서 두서 없는거 양해좀ㅠㅠ
지금 새로 직장 들어왔고, 1달정도 됐음
근데 한 2주 전부터 어떤 남자분이 자꾸 인사하길래 받아줬단 말이지
이 사람을 A라고 할게
그 뒤로 일하다가 마주치면 종종 이야기 하고
그러다가 그 A이랑 같이 다니는 분들이랑 식사도 같이 하고
근데 내가 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식당에서 밥 먹을 때 부서 위치상 식당이 가까워서
내가 먼저 테이블에 앉거든? 그럼 사람들이 하나둘 앉을텐데
맨 마지막까지 내 옆자리를 비워두고 옆자리에 A가 앉아
그리고 주변 분들이 막 A 목소리 멋지지 않냐 A정도면 잘생겼다
이러면서 A 칭찬하고 MBTI 물어보시더니 궁합 잘맞는다 등등
주변에서 엮어주는거 같은거임.
근데 A는 그냥 웃으면서 ㅎㅎ그렇네요 이러고 나는 소심쟁이라 말도 잘 못했음..
그러더니 오늘 A가 말랑카우 하나 먹으라고 사람들한테 막 줬는데
내꺼 보니깐 "좋다 못해 사랑해" 라고 적힘..
이거 나만 착각하는거 아니지??
누가봐도 좋아하는거 주변도 다 알아서
나랑 엮는거겠지? 난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