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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재 대주주' 아티스티드 측이 밝힌 선행 매매 의혹 "법령 준수, 무자본 투자 NO"

쓰니 |2024.11.04 10:46
조회 90 |추천 0
"무자본 투자, 선행 매매 의혹 사실 아냐."
"이정재 정우성 매도 無, 아직 시세 차익 실현한 바 없어"

 정우성 이정재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상장사 아티스트유나이티드(전 와이더플래닛, 이하 아티스티드) 측이 선행 매매 의혹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아티스티드 측은 지난 2일 티브이데일리에 "관련 법령 및 보안을 철저히 준수해 (이정재, 정우성의 투자를) 진행하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 정우성은 지난해 말 상장사 와이더플래닛에 각각 100억 원, 20억 원을 투자했다. 최저 2,500원 대에 거래되던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수 일 만에 2만 9000원 대에 거래되는 가파른 폭등세를 보였다. 며칠 후 이정재는 2주 후 투자급을 납입 완료했다.

와이더플래닛의 선행 매매 의혹은 호재(이정재, 정우성 투자)를 공시하기 일주일 전 거래량이 급등하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다. 실제로 호재 공시 3일 전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더니 그 후 나흘 간 74.5% 급등했다. 매도, 매수 세력은 외국인이다.

이정재는 유상증자 취득으로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로 등극, 사명을 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했다. 또 아티스티드는 최근 유상증자 취득을 통해 제작사 래몽래인을 인수, 최대주주가 됐다. 이정재는 개인으로도 래몽래인 지분 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재가 아티스티드와 래몽래인(아티스트스튜디오)의 최대주주인 것.

아티스트드 관계자는 항간에 보도된 '무자본 인수'에 대해 "이정재는 본인 소유의 자본을 담보로 와이더플래닛의 유상증자를 취득했고, 2주 후 완납했다. 무자본으로 기업을 인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선행 매매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와이더플래닛(현 아티스트드)에 투자한다는 사실을 공시하기 전 철저히 보안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중요한 건 투자자 측에서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했다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아티스티드 측 관계자는 이정재, 정우성이 아티스티드 투자로 시세 차익을 실현했다는 보도에 대해 "주가가 오른 건 맞지만, 이정재, 정우성이 아직 수익 실현을 한 것이라고 표현하긴 힘들다. 1년 간 매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전히 지분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아티스티드는 지난달 31일 래몽래인 주주총회에서 이정재, 정우성, 이태성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이하 아티스티드) 대표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 또 래몽래인 사명을 아티스트스튜디오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정재는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와 벌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했다. 이정재는 지난 3월 2천 290억 원을 투자해 래몽래인 주식 292만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김 대표의 임기는 곧 만료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이정재 |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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