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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말하는 우리 식구의 의미

ㅇㅇ |2024.11.05 12:44
조회 126,411 |추천 484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결혼하고나니 시댁에서 툭하면 너는 이제 우리 가족이다,
이러길래 찜찜하고 거부감 들었는데
남편이 그만큼 너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 좋은 의미라고
가스라이팅 했거든요

근데 저희 집안 행사랑 시댁 행사랑 겹쳐서
(비슷한 예로 제 사촌 결혼식, 남편 사촌 결혼식이 날짜 겹치고 거리가 있어 둘다 가기힘든상태)
각자 갔다오기로 하니까
시댁에서 날뛰면서 너는 우리 식구인데
당연히 여기 와야지 어딜가냐고 난리네요

안그래도 찜찜했는데
저게 그런 의미인지 알고나니까 더 거부감들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아 추가로 김장날도 겹치는데
둘 집안 스타일이 달라서 각자 부모님네 김치만 먹거든요
그래서 김장도 각자 갔다오기로했는데 이거가지고도 뭐라하네요


추가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남편은 그래도 부모님앞에선 제 편들면서
(남편도 부모님이라 화는 못내고 옹호하는정도)
ㅇㅇ이도 ㅇㅇ이네 집안 행사 가야죠.
ㅇㅇ이네 김장때 일손 부족하대요
이런식으로 얘기는 하는데
남편한테 화내고 저 불러다가 훈계하고
남편한테 계속 전화오고 그러시더라구요
(남편이 그래도 화낼땐 자기한테 하라고
제 번호로 직접 전화못하게 막음)
몇분이 유산 얘기하시는데 시댁 유산도 없어요

직업은 남편이 더 좋고 잘 버는데
결혼때는 저희쪽에서 더 많이했고
시부모님쪽만 노후도 직업도 없으셔서 매달 생활비 70씩 드립니다
유산은 바라지도 않아요
추천수484
반대수17
베플ㅇㅇ|2024.11.05 16:31
가족관계에도 나오지도 않는데 뭔 가족타령 ㅡㅡ
베플ㅇㅇ|2024.11.05 14:25
시모가 너는 우리 가족이다 하길래, 저는 ㅇㅇ씨랑 새로운 가정을 만든 거죠 했고. 또 이제 자기가 엄마라길래 저는 저희 엄마 있는 걸요 했어요. 몇 번 꼬박꼬박 할 말 하니 더는 그런 얘기 안하던데요? 작은 일에도 아무 말 못하면 나중에 큰일 터져도 아무 말 못해요. 그냥 지금부터 할 말은 다 하세요.
베플|2024.11.05 12:55
친정 김장 때 남편은 항상 출근을해서 데려간 적이 없어요 각자 좋아하는 엄마 김치 얻어먹는거니.. 올해 시어머니랑 시이모랑 같이 김장 하신다는데 남편이 가서 배우고싶다하길래 난안갈테니 다녀오라했어요
베플ㅇㅇ|2024.11.05 13:16
시모한테 저 고아 아닌데요. 남편한테도 나 고아냐고 얘기하세요. 지들 입맛에 맞는 너는 우리 가족이다 타령인겁니다. 김장 같은 경우는 종이 안온다고의 의미... 결혼 같은 경우는 며느리 안오면 내가 욕먹어의 의미... 그러니 저 고아 아니니 경조사나 행가 겹치면 각자 집 각자 다니겠다하세요.
베플ㅇㅇ|2024.11.05 13:44
돈안주고 쓸수있는 가정부?하나 생겼다는 말아닌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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