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한테 준나 미안함

ㅇㅇ |2024.11.09 18:50
조회 146,339 |추천 366

엄마 입원해잇는데 아빠 노가다 일할때 내가 배고프다고해서 저녁에 갈비 사옴… 아빠 매운것도 못먹는데 나 맨날 마라탕 불닭 이런거 좋아한다고 일부러 매운거 사와서 씁씁거리면서 먹음…
그리고 내일 놀러갈거냐고 묻고 왜가냐고 물으니까
초밥먹으러가자고하고 넘 귀찮아서 못간다함…
항상 국밥먹자고 나한테 말하는데 난 걍 마라탕 햄버거 혼밥이나하고…
아빠가 방금 라면이랑 밥 사왓는데
내일 아빠 일나갔을땐 이거 먹고 저녁에 같이 나가서먹게 먹을거 생각해놓으래… 진짜 너무 속상하다
맨날 방바닥에 안주들고와서 술먹고 자고

추천수366
반대수24
베플ㅇㅇ|2024.11.09 18:54
잘하라는게 거창한게 아님 어색해도 대화하고 밥도 같이 먹어
베플ㅇㅇ|2024.11.09 18:52
알면 아빠한테 지금부터 잘해라.. 이 순간이 언젠간 그립고 후회되는 날이 옴
베플ㅇㅇ|2024.11.10 00:02
왜눈물날거같징ㅜ…아빠한테 그냥 일상대화만 좀 걸어도 엄청 좋아하실거야
베플ㅇㅇ|2024.11.10 00:23
특별한게 효도가 아님!! 아빠가 뭐 먹으러 가자고 하면 군말없이 같이 가서 먹고 시간도 보내 짜증나고 귀찮는건 너가 좀 참고.. 밥은 최대한 같이 먹구 술 많이 먹지 마시라고 잔소리도 쪼끔씩 해주고 그랭 낼 별 일 없으면 초밥도 먹구오고.. 좀 어색해도 사소한거 같이 하다보면 더 친밀해질고야
베플ㅇㅇ|2024.11.09 18:53
지금부터 잘하셈 아버님 쉬는날 같이 주변에 같이 어디 다녀와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