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남은 상황 속, 연예계 수능응시 분위기가 바뀐 모양새다. 2006년생 연예계 스타들이 대부분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오는 14일 제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다. 약 52만 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가운데 연예계 2006년생 스타들도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수능을 응시하기도, 기회를 내려놓기도 한다.
먼저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이예승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오른 아역 배우 출신 갈소원은 고사장으로 향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운학도 수험생의 신분으로 수험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예계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수험생의 신분보다 현 본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스타들도 있다. 엔믹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에 "엔믹스 멤버 규진은 금번 수능 미응시"라고 전한 바 있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낸 해린도 본업 뉴진스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르세라핌 은채, 투어스 지훈도 올해 수능을 보지 않는다.

2006년생이지만 일본 국적인 아이돌 베이비몬스터 아사와 트리플에스의 린, 빌리의 하루나도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린과 같은 트리플에스 소속인 시온도 고사장으로 향하지 않을 예정이다.
12년 전인 2012년엔 아이유가, 2013년에는 수지가 대학 진학을 포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때만 해도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사가 흔치 않은 모습이었지만, 점점 해를 거듭할수록 연예인 스타들의 대입 수능 포기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대기장소에 입실 후,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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