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쓰니 양해 바랄게요
우리집은 1남2녀로 전 차녀고 언니랑 나 둘다 미혼임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지만 결혼 생각이 없어서 둘다 결혼 안했음
남동생이 5년전 결혼해서 5살짜리 여조카 한명있고 언니랑 난 성인되서 둘다 부모님 곁에서 일찍 떨어져 나와 지금까지 쭉 떨어져 살고있음
남동생은 미혼 일때부터 결혼해서도 분가할 형편이 안되어 조카4살 때까지 부모님 집에서 얹혀살다 현재는 양가 지원받아 분가한지 1년 되감 남동생부부 부모님집에서 살때 들은 바로는 생활비 전혀 안보태고 기생한거로 알고있음
우리 부모님 현재 두분다 정년퇴직한 상태고 아버지 곧 70세 어머니 64세 그렇다고 우리집이 부유한 편은 아님..
아버지 연금받아 생활하시고 자그마한 밭있어서 농사지어 작물들 주변 지인분께 돈 받아 조금씩 파시면서 겨우 두분 생활 이어가고 계신상태..
아버지 어머니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싶고 가족여행 경조사 목돈 나갈일 생길때 쓰려고 형제들끼리 조금씩 곗돈도 모았었지만 남동생 결혼후 올캐때문에 그것도 없애고(올캐왈:본인 형제들은 그런거 안한다고 지랄병떰)
점점 부모님은 나이가 드시고 생활이 힘드시니 언니는 현재 형편상 힘들거 같아서 남동생한테 니랑나랑 생활비좀 보태드리자 말했음 동생이 당장은 힘들거 같다고 1~2달 후부터 가능할거 같다고 답이옴..(그래서 아직은 미정인 상태)
곧있음 부모님 사시는 집이 재개발 들어가서 헌집주고 새집 얻는셈..부모님집에서 동생부부와 같이 저녁먹다 동생부부가 아버지께 30평대 집 신청 하시라고 말하는데 그말이 은근 내귀에 거슬려서 두분이서 사시는데 그리 큰 평수가 왜 필요하냐 청소하기도 힘드시다 한마디 해버렸음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집에와서 계속 생각해보니 의문이 들어서 남동생한테 30평대 어쩌고 한게 너희부부 나중에 부모님이랑 다시 살거냐 톡을 보내니 아직 모르겠다며 돈때매 힘들다고 내가 얹혀살까 떠보는거야?기분 별로라며 동생한테 답변왔음...답변하는 꼬라지 하고는...
같은배에서 나왔지만 저게 형제인가 자식인가 형제만 아니였음 죽여버리고 싶었음...
(여기서 올캐를 언급하기는 싫지만 올캐 5년간 일 여태까지 1번 일한게 다임 음식점에서 1달도 안하고 그만둠..)
어느정도 둘다 나이차고 본인이 먹여살일 처자식 있으면 뭐든 안가리고 일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렇다고 남동생 벌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좋으면 일을 하던말던 신경도 안쓸건데 도대체 본인 분수를 모르니 제3자가 봤을때는 그저 올캐가 답답할뿐...너무 천하태평해 보임..
남동생 한테도 생활이 힘들면 너 와이프 일을 하라고 해라 했더니 구하고는 있는데 안구해 지는거지...요지랄 떨면서 마누라 둘러쌈..
요즘 일자리도 줄어서 가릴거 가리고 일을 구하니 입맛에 맞는 일자리만 알아보니 안구해 지는거지...나이 더먹으면 일하고 싶어도 나이때매 못하는데 지금이라도 자리를 잡아서 일을 다녀야지 참..
올캐 입장에서 시누짓 한다는 소리 듣고싶지 않아서 남동생 부부 사는거에 터치 안하려고 해도 알아서들 잘하면 신경 끌텐데 내가볼땐 그건 아니니 자꾸 터치하게 되서 나도 은근 스트레스 쌓임..
여기서 참 나중에 부모님 30평대 가시면 남동생 부부 다시 들어가서 그전처럼 편하게 기생하며 살까봐 심란해서 잠도안옴 또 한마디 쏘아 붙였다가 남매 우애가 상할지도 모를 일이고...)
남동생 부부가 분가하기전에 부모님과 지냈을때 눈치좀 보면서 알아서 행실 했으면 같이살든 뭘하든 상관은 없겠지만 둘다 행실이 뭐같아서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 그꼴은 다시 보기는 싫음..
어른 앞에서 허구헛날 부부싸움하고 경찰도 몇번 들락날락 했고..
진짜 이것들 허구헛날 싸울거면 이혼하라고 몇번을 말했는지 모름..
그전같은 꼬라지 보고싶지도 않고 혹 남동생이 미혼이면 뭐 상관은 없지만 올캐에 조카까지 들어가면..고생할 우리엄마 안봐도 눈에 훤히보임..자식 뒤치닥 거리도 해야하고 손녀 뒤치닥 거리도 해야하고
같이 살기전까지는 동생부부가 그전처럼 지낼지 어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냥 안봐도 훤히 다보임..우리엄마 집에서든 어디서든 몸을 가만두지 않는 성격이라 혼자 일 다하시는 편임...
부모님 생활비 보태 드리자니 힘들다며 많이는 못 보탠다 하더만
본인이 생활고에 시달리니 부모님 집으로 다시 들어가 살 궁리부터 하고 있는거 같으니 처 자식이 있어도 철이 안들었구나 참...아들이라고 하나있는 새끼가 보탬은 못해 드릴 지언정 오히려 짐이 될라고 하는구나...동생보면 이런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듬...
남동생이 아니라 여동생 이였어도 그럴까???의문이다 진짜..
조만간 남동생 따로 불러서 차라리 내가 부모님집 들어가서 엄마아빠 모시고 집안에 관한 관리비며 부모님 용돈 챙겨 드리면서 같이 살거라고 선포할 예정인데..이러면 내가 나쁜년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