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복수할까요?
갈비
|2024.11.21 19:41
조회 21,871 |추천 28
결혼하자마자 시댁에서 반년산적있는데 어마무시한 시집살이당하고 이혼까지 갈뻔했다가 남편이 싹싹빌어서 시댁이랑 연끊는 조건으로 다시 산지 얼마안돼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그래도 분이 안풀린다고 처가살이를 조건으로 내거셨고 다음달에 친정에 저희 부부가 들어가기로 했어요. 친정측에서는 제가 당한만큼 복수하자, 하지말자 이렇게 의견나뉘고 저는 솔직히 하고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베플ㅇㅇ|2024.11.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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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찌질들하다!시집살이가 고달팠던 쓰니가 불쌍한거면 앞으로 처가살이할 쓰니 남편도 불쌍한건데..못난부모들 등살에 죄없이 당하는 자식들은 무슨 죄야?본인이 죄없이 당한건 그렇게 억울하면서~쓰니남편이 억울하게 당하는건 통쾌하고 꼬수울거 같아?앞뒤 정황이야 자세히 안적어서 모르겠지만~남편 입장에선 쓰니가 당한게 미안해서 처가살이 들어가겠다 한 거 같은데..그정도로 심보가 꼬일대로 꼬였으면 차라리 이혼을 하지 뭐하러 이악물고 아득바득 같이 살려고 하는거야?
- 베플ㅇㅇ|2024.11.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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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원하는 게 이혼임? 그럼 뭐하러 시간 끌어? 걍 이혼하지. 개유치하네.
- 베플ㅇㅇ|2024.1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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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면 처가랑도 인연끊을 명분이 생기는거 아님? 그렇게 꼴보기 싫음 이혼해요
- 베플ㅇㅇ|2024.11.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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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혼을 하고 위자료나 받아요. 뭐하러 그 뻘짓을.
- 베플ㅇㅇ|2024.1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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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2주정도 시댁에서 당한거 그대로 남편한테 해주고 어른들이 그 후에 내딸이 이걸 6개월 겪었으니 이혼한다고 한거다 복수할려고한게 아니고 역지사지해봐라 해서 2주정도 했다고하시고 딸한테도 니 복수 조금은 해줬으니 같이 살거면 남편에 대한 미운마음 내려 놓고 서로 미안해하고 안쓰러워하며 살라고 한마디 해주심 좋을거같아요 사람은 자기가 겪어봐야 알아요 쓰니를 이해했기보다는 쓰니랑 헤어지기 싫어서 굽히고 들어온걸수도 있어서 한번은 쓰니 입장되봐야지 알거같아요 아님 나중에 우리 부모가 뭘그렇게 잘못했냐라고 나올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