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소쩍새 |2024.11.25 10:31
조회 820 |추천 0
올해 35살 청년입니다.
그냥..무심코 인터넷 보다가 오랜만에 판을 오게 됬고 간혹 20대땐 사람 사는 얘기 보러만 왔다가글 쓰는건 또 처음이네요,,말주변이 없어서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졸이고 대학교는 안갔습니다.지방출신이고 그냥 고등학교땐 다 똑같이 노는거에 미쳐있어서 공부는 저리가라고 방황에 찌들어 있었죠
그러면서 다들 말하는 고등학생 친구들과 성인이되었고 차차 다들 사회생활을 하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로 해야했죠 먹고 살려면..그렇게 어영부영 군대도 갔다오고 일도 하는데같은 반복적인 일상에 정이 떨어지고 저는 10대 때부터 꿈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엽기적인그녀2 장혁 주연의 영화를 보면서 자유로움을 경이롭게 받아들여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굳혔는지 이런 반복적인 일상이 재미도 없어 백수로도 오래 있다보니 집에서는 빨리 취업해서 너도 자취해야지 라며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저는 제가 도대체 무엇을 좋아하냐..생각을 해보니까 저는 중학생 때부터 자동차는 좋아하진 않지만 운전을 되게 좋아했어요..중학생때 아버지 주무실때 자동차 키 가지고 밤에 혼자 드라이브도 하고 물론 지금 뉴스처럼 어린애들이 큰 도로까지 나오는게 아니고 저희 집 앞 공원에 주차 연습이라던가 그런것만 해서..잘못된것도 알고 들키고 된통 혼났던 기억에 운전수 쪽으로 취업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아무생각 없이 지내다 보니 덜컥 주변 친구들은 대기업에 입사를 하고같이 고등학생땐 밤 늦게 까지 돈 천원만 있어도 재미있게 놀던 친구들이 였는데 다들 씀씀이도 좋아지고 하다보니 제가 위축을 받았었나봐요 그래도 친구들이니까 제가 월급날이면 일부로 친구들 다 모아서 모임도 하고 그렇게 흘러가다보니 친구들은 대기업에 승진 (대리,과장)급으로 가는데 저는 아직 사원에 최저임금을 받는데 그러다보니 친구들과 만나는 모임도 적어지게 되고(본인 술도 잘 못마심..주량1병미만) 그냥 주변 지인들 친구들 다 웃고 재미있게 보는게 되게 좋았었는데 친구들은 다 어디 비싼데 오마카세집이라던가 이런데만 찾다보니 안만나다보니 점점 제가 아예 연락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마침 코로나도 터졌었구요..그런데 코로나도 터졌는데 다니던 회사도 경영문제로 쉬라그러길래 그냥 퇴사를하고 배달일을 시작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디 취업할려면 아시죠?백신 접종 해야하는거..저 그거 1차도 안했거든요 임상실험도 없이 바로 사람한테 생체실험 하는 느낌을 받아서 아예 안했습니다 그렇게 배달일을 지금도 하곤 있는데 가끔 하루가 적적하더라구요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가..영화에서 보면 좋은 사람들이랑 연말에 같이 모여서 모임도 하고 캠핑도 가고 그런 모습이 요샌 엄청 부럽네요 마치 닳을뜻 닳지 않은 세계랄까요
물론 결혼도 생각없고 빚도 없고 집도 없이 문득 최소 금액 30만원만 있다면 전국 어디든 주기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에 사시는분들하고 재미있게 놀고는 오는편입니다...이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무려 제가 mbti가  ESFP라 하더라구여 심심할때마다 검사하는데 저게 나오더라구여ㅎㅎ아무튼 요지가 조금 이상하긴한데요
전 어렸을때 할머니한테 많이 자라서 정서라는 느낌을 받이 받고 자라서 그런가요새는 그 정서라는게 점점 희미해져 가는거 같더라구요 도와주면 어 땡큐 안도와주면 왜 안도와주냐...흔히 말하는 배달콜 똥콜이라고(고층아파트 오더),계단타고 저도 열심히 잡고 갑니다그러다 예전에 똥콜이라는 콜이 안빠져서 무리하게 가다가 사고가 한번 크게 났었거든요?사무실에서 병원비며 이런 금전적인거 일부로 지원해줄줄 알았는데 나몰라라 한것도 있어서지금은 누군가 잡고 가겠지 알아서 해 라는 마음도 생기기도 하고..험하게 탈때도 있지만 그래도 신호위반은 잘 안하는데..주변 기사님들 보면 3시간 해서 10만원 벌었녜 2시간해서 3만원벌었녜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고 도박 하는사람은 싫고 새로운 나의 동갑내기 친구를 만드는게 엄청 어렵네요어플로 친구를 만나곤 싶지 않구요..제가 성향이 좀 장난끼가 많아서 고등학생때 부터 제 성향에 괴롭힘을 받은 지금 2명의 친구는 이제 익숙해져서 그려려니 받아주는데 새로운 친구는 좀 어려운것도 있으니까요..그냥 좀 재미있게 살고는 싶은데..20대에 맨날 웃고 다녔던 기억은 나지만 30대 되서 진짜 기뻐서 웃은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점점 나이는 먹어가고 웃음기 없이 시들어 가는 삶..솔직히 재미가 없습니다물론 문명이 발전해서 휴대폰으로 모든걸 할수 있는 시대긴해도..다들 보여주기식 삶을 사니까요 친한친구가 최근에 새차를 계약했거든요지금 아니면 타볼일이 없을꺼 같아서 집보단 차를 계약했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뭐라 할순 없지만 축하한다 하지만 새차라는 이름 유효기간이 얼마나 갈꺼같냐고저는 재산가치 보단 지금은 현금 가치성이 더 높다고 보거든요...IMF가 한번더 올꺼라 예견도 하고 지금 계속 아파트는 짖고 있지만 미분양 되면서 건설사가 부도가 나는데 정부는 그 부도 나는걸 막아줄려고 또 지원해주고..근데 정부가 돈이 없어서주택청약을 미리 땡겨 쓴다? 말이 안됩니다..이말을 친구한테도 맨날 하지만하는 말은 똑같아요 새차 한번 타보고 싶어서 산다 라고..그럼 그냥 시승식만 하고 전시회 하고 나오는 차량 사 그게 더 싸 하니까 그건 새차가 또 아니라고하고..지금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나라는 다 보여주식의 모습이 너무 강하다보니 소득은 200만원이라면 소비가 210 삶을 사는거 같습니다 언젠간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으에..이만 헛소리는 물러가겠습니다...좋은 한주되세요! 이번주에 생일인건 안비밀..더 울적해지네요 하하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