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링크 못보내주겠네요 진짜 저희 남편같이 생각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게 왕 충격..근데 그들도 사회 속에서 조용히 정삭인인척 아무말 못하고 살겠죠? 진짜 소름끼치네요
결혼 5년차 87년생 동갑 부부입니다 진짜 욕한바가지 시원하게 좀 해주세요 링크보내버리게요
제 친구중에 체대나와서 필라테스 운영하며 연예인들 코치도 하고 강의도 하면서 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대충 자격증만 따서 운영하는게 아니예요) 진짜 열심히 산 친구고 직업도 직업인 만큼 몸매는 말해 뭐하고 얼굴도 진짜 예뻐요 인기가 정말 많았는데 너무 바쁘게 살았고 약간 워크홀릭이라 연애를 많이 안했어요 휴일 생기면 혼자 틈틈히 여행 다니구요
그런데 지금 신랑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종자가 얼마전 부서이동을 했거든요 파트장님을 제친구랑 소개시켜 주고 싶대요 그전부터 뭐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하더라구요 존경스럽다느니 그래서 정확히 몇살이냐니 77년생이랍니다 ㅡㅡ 미쳤냐 자연스럽게 알고 지내다 좋아지는거면 몰라도 무슨 열살차이 남자를 소개시켜주냐고 하니 왜 여자 30대 후반이면 남자 40대 후반이랑 마찬가지라는데 이게 내가 아는 인간이 맞나 싶어요 니는 그럼 열살 많은 여자랑 사는갑다? 하니까 그거랑 다르다면서 뭐 능력 어쩌고 하는데 열받아서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참나 내친구가 니네 파트장보다 더 잘벌어 능력이라는 말 입에 올리지마라 연하도 한트럭은 만날수 있다니까 코웃음 치더니 20대나 호기심으로 그러지 어느 30대 남자가 연상을 만나냐고 그리고 필라테스 그거 수명 길어봤자 이제 40대인데 앞으로 몇년이냐 더 하겠냐고 비아냥 대는데 진짜 짜증나서 왜 파트장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내 친구 제물로 바치려고? 니 능력으로 인정받아 괜히 아까운 내친구 늙다리한테 바칠 생각하지말고 했더니 그소리에 열받아서 게거품 무네요
그런데도 속이 시원하지가 않아요 뒤에서 여자를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것도 너무 충격이네요 제가 굳은 얼굴로 생각이 많아 보이니까 본인이 실수했다고 사과 하는데 대꾸도 안했어요 짜증나서 따로 자는데 잠이 안와가지고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