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 떨어졌다고 걔가 울고불고 매달려도 차놓고 ㅈㄴ 후회하는 중이었음.. 나도 내가 쓰레긴거 알아서 뭐 어쩌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데 저번에 전남친 친구가 내 폰을 ㅅㅂ 훔쳐봤나봐 걔 번호 아직 안 지우고 애칭으로 저장해둔거 갤러리에 걔 사진 다 즐찾으로 해놓은거 카톡도 즐찾으로 해놓고 인스타 검색기록에 걔 계정 뜬거 다 전남친한테 말했나봄 그러다가 오늘 마주쳤는데 난 그냥 고개 숙이고 지나가려고함 근데 걔가 나 붙잡으면서 너 왜 그딴식으로 구냐고 자기는 내가 진짜로 자기한테 정 다 떨어진 줄 알고 혼자 ㅈㄴ 힘들어했고 맘정리하려고 온갖 짓 다했는데 막상 뒤에서는 왜 그러고 있냐고 뭐하는 애냐고 화냄 ㅈㄴ 아무말도 못하고 걔가 화내는거 다 듣고만 잇다가 옴.. 일단 전남친 친구한테 ㅈㄴ 따진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