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 말 듣기 싫지? 엄마도 안하고 싶어. 너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말한 횟수보다 방 좀 치워라, 학생이니 공부 열심히 해..라는 얘기를 엄마가 더 많이 했을 걸? 그리고 니 자존감만 중요한거 아니야.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해야되는 엄마의 자존감은 무사하겠니? 커뮤니티에 글을 올릴 정도의 나이면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닐테고, 그 나이 정도 됐으면 방 정리 정도는 스스로 해. 그리고 누가 너더러 1등 하래? 본분이 학생이면 공부도 열심히 좀 해. 너의 자존감을 작아지게 하는건 엄마가 아니라 너 자신이야. 방도 치우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 엄마도 그런 말 안할테고, 너의 자존감도 지킬 수 있는거 아니니? 그래놓고 엄마를 왜 원망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