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양보 받았으면 인사정돈 합시다.

ㅇㅇ |2024.11.29 20:33
조회 12,145 |추천 131
오늘 눈 때문에 버스이용해서 퇴근하는 중 임산부 좌석 아니고

1인석에서 폰보면서 가고있었는데 누가 말한마디 없이 톡톡 치고 가방에 달린 임산부 뱃지 손가락으로 가르키길래 일어나서 자리 양보 했습니다.

양보받고 자리에 앉더니 눈 딱 감아버리는데 고맙다고 한마디 하든 간단하게 까딱 목인사라도 해주면 어디 큰일나는건지 솔직히 어이없더군요.

힘들거라 생각해 양보하는건 배려이고 호의이지 당연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은 민망해 하고 인사 하시던데...

아무튼 오늘 저에게 양보 받으신 분 다음번 다른 사람에게는 감사표시 라도 하시길 바래봅니다.
추천수131
반대수2
베플아저는이거...|2024.11.29 23:23
회전문 잡아 드리는데 뭐 간간히 짧게 잡아드리는 편이고 어느 분은 감사하다고도 하고 제가 잡는데 바로 나오시는 아다리가 맞으시는 분이 대다수인데 진짜 기다렸는데 공주마마처럼 문지기마냥 대하시는 분들은 뭐랄까 재수없어요. 누군가는 그러시겠죠 왜 잡아주시냐고. 저 그냥 습관적으로 잠깐 잡는거죠 근데 그 짧은 순간에도 느낄수있을만한 시간이 있습니다. 왜 저럴까요
베플ㅇㅇ|2024.11.29 20:49
애초에 양보해라 라는 스탠스로 당당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은 전혀 고마워하질 않더라구요 임산부나 노인들이나. 전 심보가 꼬여서인지 지 자리인냥 내놔라 하는 사람들한테는 절대 양보 안합니다 감사인사따윈 안바래도 눈꼽만큼도 고마워하는 마음이 안보이는데 내가 굳이 양보해줘봐야 내 다리만 아프니까요.
베플ㅡㅡ|2024.11.29 20:38
많이 씁쓸하셨겠어요. 생색 내려고 양보한 거 아니실테지만, 툭툭 치면서 뱃지 가리키고 양보해준 좌석 당연히 앉는 거 보면서 어떤 기분이셨을지 ㅜ 그래도 양보해줘서 내 맘은 편하다! 하고 잊어버리시겠죠! 내일 좋은 일 생기시기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