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거침없는 폭로 중 현 남편과 애정을 과시하며 누리꾼들의 혼란을 더했다.
아름은 지난 12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벌써 아이가 둘이라니. 사랑해 여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서모 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일 분노의 글을 게재했던 때와 분위기가 상반된다. 아름은 지난 3일 “그동안 수차례 맞아왔고 그럼에도 애 보고 참고 고소 취하하기만 몇 번인지 모르겠네. 폭행 영상 경찰서에 그대로 있고 충분히 입증이 가능한 상황인데 말이야. 이제 나도 안 참는다”라며 “본인 자식 본인이 돌보는 거 하루를 못해서 그저 애 데리고 가라는 말밖에는 못하는 인간이 또 세상에 있었네. 지 몸에 귀신이 들어가 있다는 둥, 틈만 나면 뭐에 씌인 듯한 연기에 잘못하고 돌아서면 지 몸 안에 귀신이 그랬다는 인간이 있어요. 미치지 않고서야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라고 저격했다.
이후 아름은 저격 대상이 전남편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폭로 대상이 현재 남자친구임을 암시했다. 추가 글에서 아름은 “네 덕분에 내가 내 새끼들 보고 싶을 때 못 봤어서 더 잃을 것이 없다. 뭐든 해라. 뱃속에 네 피가 또 있다는 게 아기한테 미치게 미안하지만. 어쩌겠니 생명인데, 입덧에 힘들어서 좀 쉬면 그걸 트집 잡는 너 같은 인간? 진짜 애한테 미안함만 가득할 뿐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서 무너 뜨려줄게”라고 적었다.
아름은 남자친구로 보이는 상대와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한 뒤 “위에서 님이란 님들은 다 보고 기가 차서 웃으시겠다. 네가 그딴식으로 위증한 거 음성 깔아놨어. 다시 한 번 듣고 정신과 약 챙겨먹어. 욕을 할 거면 쭉하고 안 할 거면 말아. 착한척 고상한척 하다가 분노조절와서 급발진하지 말고”라며 “임신한 채 술마셨으면 XXX가 그렇게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지금 배 속 아이가 이렇게 잘 붙어있겠니? 이렇게 너 같은 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도 꼭 붙어있는 거 보면 네 자식 불쌍하지도 않니? 제발 정신 차리고 살아”라고 다시 한번 저격했다.
그러나 아름은 돌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기사화 되고 있던 글들은 현재 남편이 아닙니다. 어떤 악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관련된 일입니다. 현재 잘 사랑하고 있고. 오해 안하셔도 되고. 안쓰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적어 다시 한번 대중에게 피로감을 더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아름은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사업과 남편과 이혼 소송과 새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아름은 지난달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생긴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으며, 한 달 만인 지난달 4일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하나 bliss21@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