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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지지합니다’… 대통령실 앞 응원화환 100여개

ㅇㅇ |2024.12.12 01:09
조회 17 |추천 1
경찰은 압수수색 시도… 대치 중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도 중인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입구 앞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보낸 화환 100여개가 놓여 있었다. ‘국회해산 ○○구 시민’ ‘○○구 청소년’ ‘○○시민’ 등이 보낸 화환들이 대통령실 입구로 향하는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웠다.

화환에는 ‘윤석열 대통령님 끝까지 이겨내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윤석열 대통령님 힘내세요!’ ‘부정선거 바로잡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님 끝까지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등의 문구가 붙어 있었다.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분노한 여론과는 동떨어진 것들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찰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이날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전격 나섰다. 내란 등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계엄 당시 열린 국무회의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관 18명을 대통령실에 보냈다. 하지만 대통령실 안으로 진입하지 못해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측은 압수수색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청사에 머무르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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