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희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관련 담화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희는 12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뉴스 보고 밥맛이 뚝 떨어진다"는 글과 함께 샐러드를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임현주 MBC 아나운서, 배우 정영주 서하준, 가수 이승윤 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제가 대통령으로서 발령한 이번 비상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라고 야당의 '내란죄' 주장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제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여당의 조기 퇴진 요구를 거절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3년 12월까지 KBS N 아나운서로 재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