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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게맞을까요’댓글 다 읽어보았어요 이런경우에는 어쩌면 좋아요?

쓰니 |2024.12.13 22:58
조회 145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글 못 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그대로 쓰겠습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9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두번째 연애입니다
첫번째 연애는 2년 만났습니다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마음이 식어 헤어졌어요 그러고 한달동안 힘들어 하다가 사람으로 잊자는 말에 소개를 받아 지금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지금 남자친구와 만나고 내가있는데 전 남자친구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오래 만난만큼 정도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계속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지금 남자친구와 초반에 헤어지고 전남자친구를 만나보았지만 너무 충동적으로 한 선택 탓일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맞다고 생각해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금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고 있는데요, 이미 한번 그 선택을 겪었고 아닌걸 잘 알고 지금 돌아가봤자 똑같을거고 후회만 남을걸 잘 아는데도 왜 제 마음은 전 남자친구가 생각이 날까요?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져도 후회할것 같고 그렇다고해서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닌걸 경험해봤으니까요 저도 제마음이 너무 이해가 안 가고 욕 먹어야 하는거 알아요 제 마음이 뭘지 제3자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려요 단지 오래 만나서 정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이는까요? 아니면 만난시간 2년에 비해 잊으려고 너무 성급하게 다른 사람을 만나서 이렇게 된걸까요? 지금 남자친구 만나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것두 너무 미안해요
정 때문에 그런거겠지, 조금만 지나면 이런 생각도 사라지고 괜찮아질거야 하고 노력한게 8개월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런 생각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는데, 네이트판이 처음이기도 하고 여러분들이 제 글을 봐주실 지 몰라서 조금 빠트린 내용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는.. 저한테 못 해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그래요 물론 제 친구라 그런 경향이 있을 수 도 있지만요 제가 그사람한테 해주는거에 비해, 제 마음의 크기에 비해 그사람의 마음도 잘 모르겠고 너무 제가 많은 걸 바라는건지 속상해서 매일 밤 울며 잠든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귀찮다는 이유로 약속을 미루거나 감정 조절을 못해 욕을하고 막 말을 하거나 그럴때가 있었어요 전 한번도 욕 한마디 한 적 없습니다 그냥.. 제가 완전한 을인 연애에요 뭘 하든 눈치가 보이고 조금이라도 신경쓰이게 할까봐 숨이 막혀요 싸워도, 제가 잘못 한게 없는데도 항상 제가 사과하고 져줘요 제 입장에서만 이기적으로 유리하게 말 하는거 정말 아니에요 상대방이 처음 저한테 보여줬던 한 없이 다정한 모습을 이젠 볼 수 없어요 물론 행복한 순간도 있죠 그치만 점점 저도 지치면서 전남친 생각이 나는것 같아요 전남자친구를 만날땐 누구도 갑 을 없이 행복했었거든요 그래서 댓글처럼, 너무 빨리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그런 이유도 있고 지금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전 연애보다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전 사람도, 상처주는 지금 사람도 아니라 그냥 헤어지고 마음이 정리될때까지 혼자 지내며 시간을 갖는게 좋을까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인연을 만나는 날이 오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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