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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정치적.정략적 이용 안된다!!

대한민국 |2009.01.23 22:15
조회 892 |추천 0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금번 용산참사로 민간인 5명과 경찰 1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데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희생자의 명복과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

동시에 우리 향군은 국가가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정당하게 공권력을 행사하다 발생한 돌발적 사건을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던 것처럼 정치적, 정략적으로 악용하려는 불순세력을 엄중하게 경계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적법한 절차에 의해 정당하게 공권력을 행사한 경찰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40여명의 농성자들이 시너 등 다량의 위험물질을 비축한 가운데 5층 건물의 옥상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현장에서 사라진 지 오래된 화염병까지 제조하여 공권력을 집행하는 경찰을 향해 던졌다. 심지어는 대형 새총으로 골프공을 쏘아대기까지 했다.

이처럼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은 사태가 급속히 악화되는 것을 막고 농성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조기 진압을 결정했다.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경찰 지휘부의 정상적인 결정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압과정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 하여 그 책임을 일방적으로 경찰에게 돌리고, 아직 임명장도 받지 않은 경찰청장 내정자를 사퇴하라고 한다면 이 나라의 치안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둘째, 불법.과격.폭력집회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금번 용산 참사현장에서 연행된 28명 중 실질적인 세입자는 7명에 불과하며, 민간인 사망자 5명 중 2명만 현지 세입자라고 한다. 사태를 주도한 전국 철거민연합은 용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재개발지역을 순회하며 철거민들을 선동하고, 사회에 불안을 조성하려는 전문 폭력집단이 분명하다.

차제에 정부는 불법 폭력을 일삼는 전국철거민연합을 완전히 해체시키고, 그 책임자를 엄벌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불법, 과격, 폭력 집회는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천명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셋째, 금번 용산 사태를 '제2의 촛불집회'로 연계하려는 음모를 엄중 경계한다.

전국철거민연합의 로고는 "민중해방"이라고 한다. 사회혼란을 야기시켜 대한민국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려는 전철연의 불순한 저의가 분명하게 엿보인다.

친북좌파들은 용산참사가 발생하자마자 사건현장에 조직적으로 달려가 촛불집회를 시작했다. 지난 번 광우병 촛불시위로 재미를 본 이들이 또다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꺼져 버린 불씨를 되살려 보려는 음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철저히 조사하여 제2의 촛불집회로 번지는 것을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친북좌파들의 속임수에 결코 또다시 속지 않을 것이다.

건국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로 대다수 국민들이 생존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오직 경제를 살려주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용산참사를 정략적, 이념적 투쟁의 호기로 악용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09. 1. 23
대 한 민 국 재 향 군 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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